오토바이 종류 알아보기

오토바이 종류 알아보기

오토바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토바이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떤게 떠오르는가? 아마 배달 오토바이나 레이싱 오토바이. 크게 이렇게 두가지 정도만 생각날것 같다. 사실 이렇게만 알아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남성보다 기계적인 부분에 접할 기회가 적은 대다수의 여성들은 오토바이 자체가 다 스쿠터, 배달 오토바이로만 이루어져 있는줄 알기 때문이다.

 

목적에 따른 오토바이 종류는 많이 방대하다. 그만큼 파고들면 매우 재미있고 삶에서 큰 활력소가 될수있는 취미기도 하다. 허나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오토바이를 멸시하는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 90년대말 크게 번성했던 폭주족, 위험하다는 인식 등등 참 다양한 이유가 우리나라에 존재하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토바이 즉 모터사이클 장르에 생소한 사람들에게 소개하면서 나중에 인생살면서 한번쯤은 접해보고 즐길수 있는 취미 활동이 됬으면 좋겠다. 이 글에서는 간단히 스쿠터, 저배기량 모델, 쿼터급 모델, 미들급 모델, 리터급 모델 이렇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하단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배달 오토바이)

 

(레이싱 오토바이)

 

(방대한 오토바이 종류)

 

- 오토바이 추천

[혼다사의 슈퍼커브110 모델-가격 237만원]

 

주변에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라하면 대부분 스쿠터로 통학 혹은 출퇴근하는 사람들일것이다. 만약 처음 입문할때 오토바이를 전혀 타보지않았다면 배기량 250cc 이하의 스쿠터 장르를 추천하고싶다.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면 자전거 타는것 보다 훨씬 쉬울수있다. 일단 1종보통 면허 혹은 원동기만 있어도 탈수있고, 보험료가 배기량 250cc이상에 비해 많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제일 큰 이유는 연비가 매우 사기적이기 때문이다. 오토바이 자체가 4기통으로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연비가 좋은편이긴 하지만 위 사진에 있는 슈퍼커브 모델은'기름냄새만 맡아도 굴러간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연비가 매우 훌륭하다.

 

공인연비가 리터당 62.5km 인데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대다수의 가솔린 차량들 연비가 어느정도인가? 시내연비 많이 나온다고 해봐야 12~13일것이다. 연비말고도 스쿠터 종류들은 부품값도 매우 저렴하고 엔진오일도 얼마먹지않아 유지비가 매우 창조경제급이다.

 

굳이 신차를 내리지않아도 상태 좋은 스쿠터들 많이 비싸봐야 300만원 아래선이니 학생에겐 상당한 매리트가 있고, 여러모로 좋다.

 

 

[혼다사의 cbr125 모델-가격 425만원]

 

이건 오토바이 잘모르는 사람이더라도 도로에서 많이 봤을거라 생각된다. 혼다사의 메뉴얼 바이크의 보급형이자 저렴한 가격대, 좋은 연비, 좋은 디자인. 훌륭한 바이크다. 연식이 좀 오래된것은 중고가가 100만원대에 있는것들이 있어서 고등학생들도 접하는 모델이다.

 

저렴한 가격대에 스쿠터와 맞먹는 부품값등 여러모로 좋은 여건에 있어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모델이다.

 

[가와사키사의 ninja300모델-가격 693만원, 야마하사의 r3모델-가격 600초반]

 

위에서 봤던 슈퍼커브, cbr125보다 뭔가 세련되고 멋있어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얼 바이크의 '쿼터' 부분을 보고있다. 간단히 알려주자면 메뉴얼 바이크 종류에서는 배기량으로 급이 나뉜다.

 

300cc급대 - 쿼터

 

600cc급대 - 미들

 

1000cc급대 - 리터

 

쿼터부터 아 이제 조금 전문적으로 바이크를 타기 시작하는 단계구나 생각하면 될것같다. 요즘은 다들 총알이 많은지 스쿠터, 250cc아래 모델들을 접하지 않고 쿼터로 바로 넘어오는 사람이 많다. 처음타기에는 조금 많이 어렵고 강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출력에 관해 어느정도 배워간다는게 좋은 출발 단계이기도 하다. 중고가격도 저렴한 층에 형성되어있어 취미활동으로 재밌게 타고 여행다니기도 좋다.

 

[야마하사의 r6모델-가격 1600만원~1700만원대]

 

미들급은 본격적으로 가격이 좀 쎄지는 구간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바이크 미들급부터는 2기통 대신 4기통이 적용되어현란한 배기음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배기음에 어느정도 관심있는 남성들은 도로에서 들려오는 짜릿한 배기음에 종종 눈이 돌아가는 경험을 갖고있다.

 

배달오토바이 머플러를 마개조한것들은 소리가 아무리 커봐야 귀만 아픈 소음공해지만 여기서부터는 공도에 출현시 람보르기니가 등장한것 마냥의 효과를 이끌어낼수있다. 아 시끄러워 생각보다는 소리 괜찮다... 이생각이 많이들게끔 한다. 말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니 동영상 하나 보고가겠다.

 

 

Yamaha R6 custom Yoshimura R11 exhaust

 

 

 

 

[bmw사의 s1000rr 모델-가격 2500만원~2700만원 선]

 

스포츠바이크 리터급단계다. 프로레이싱 선수들도 리터급부터는 출력을 한계치까지 뽑아내기 어려운만큼 인간에게 있어서 과유불급이라 평이 되기도한다.

 

대게 뭐 타는 사람을 보면 미들급 출력은 만족스럽지못하고 여유롭게 타고싶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들 탄다다. 금액이 괴랄해지기 시작하는 단계라 매우 훌륭한 오토바이들도 이 단계에 많이 분포한다.

 

물론 할리데이비슨사와 각종 투어러 기종들도 1000cc부터 시작하는 편이다. 요즘은 bmw모토라드에서 광고를 많이해 옛날보다 bmw에서 오토바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늘어 많이 좋은것같다. 과거 오토바이에 bmw마크 있는거 보면 피식 웃고가는 사람들이 좀 많았다.ㅋㅋ

 

위에서 먼저 말했다 싶이 오토바이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고 지식도 얇아 뭐 비싸보이는 오토바이라도 끽해봐야 돈 몇백선하는줄 아는사람이 상당히 많다.

 

지인사례만 하더라도 돈 천오백가량하는 오토바이를 왠 아주머니가 주차하다가 들이밀어 넘어뜨려놓고 돈 십만원 주며 '이정도면 수리, 도색 가능하죠? 호호호' 한적도 있다.

 

와씨...뭔 오토바이가 아반떼보다 비싸 이런 생각 날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멋있어보이는 오토바이가 무조껀 비싸다 이렇게 알려주고 싶은것은 아니고 전문적으로 타게 되는 단계로 넘어가면 많이 고급화되는 기계장치고 좋은 취미라는것을 설명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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