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가 말하는 5개월 후기. 불과 얼마전에 장르소설 작가로 산 3개월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지금 막 마지막 완결권을 탈고하는 데에 성공. 마음 편히 최종 후기 작성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후회가 없다. 이전글 - 웹소설 작가 수입 및 전망 1. 지난 후기로부터 약 두 달이 지났다. 고작 두 달. 물론 그 사이 해가 바뀌어 18년에서 19년으로 되었지만, 그래도 고작 두 달.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이 변했다. 우선 나의 글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문피아에서 시작해 네이버, 카카오 페이지, 그리고 리디북스와 원스토어, 기타 플랫폼 등등. 원 모어 띵! '텍본 공유 사이트' 까지! 나의 글을 텍스트로 긁어서 공유까지 해서 보다니, 정말 감격! ...일리는 없고,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