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 가부장제의 모순 이갈리아의 딸들은 이갈리아라는 가상의 세계를 바탕으로 남녀 성역할을 뒤바꿔 묘사하는 페미니즘 문학작품이다. 작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본인이 페미니즘 운동가이기도 하고 이 책은 발매 후 상당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갈리아의 딸들은 1975년 처음 출간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1996년 출간되어 한국에서도 상당한 반응이 있었다. 이갈리아의 딸들은 작중 모계사회를 극한으로 밀어붙여 여성이 모든걸 지배하는 세상을 보여주는데, 보면 특이한 요소들이 많이 나온다. 여자들은 가슴을 노출해도 상관없지만 남자들은 추물(…)을 가리라는 강요 때문에 '페호'라는 성기 가리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든지... 이갈리아의 딸들이 무엇일까? "이갈리아의 딸들"은 "메갈리아의 딸들"의 어원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