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업계 종사자가 말하는 출판사 이야기. 1. 위즈덤하우스 국내 출판계가 규모 면에서는 세계 7위인가 8위인가 그런데 이게 다 대교랑 웅진같은 교육출판이 껴서 그렇다.그거 빼면 없다. 그리고 위즈덤은 그 쪼그만한 단행본 시장에서 탑이다. 혹시 서점 가서 출판사 이름 한번씩 읽어보면 이딴장르도? 싶은 책들도 '위즈덤하우스' 찍혀있는 경우도 있다. 서점 책의 30%는 위즈덤 찍혀 나오는 것 같다. 우선 돈이 많고, 비교적 신생 출판사여서인지 몰라도 이것저것 많이 해본다. 신생 출판사라고 해서 얼마 전에 생긴건 아니고 1999년에 생겼다. 근데 고이다 못해 썩을정도로 오래된곳이 많아서 이정도면 신생이다. 빨간책방도 그렇고, 톡소다도 내가 알기론 위즈덤 꺼로 알고있다. 그리고 다양한 임프린트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