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부활 그만뒀던 이유 과거 김태원은 부활 보컬을 뽑으려 오디션을 1500명을 봤는데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고, 어느날 송탄에서 유명한 미스리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바로 앞 송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가 기가 막혀 누군지 알아보았는데 그게 바로 박완규였습니다. 음악계에서 알아주는 조명 감독으로 활약하던 박완규의 누나가 김태원에게 다리를 놓아주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의 "니가 송탄의 박완규냐?"로 시작된 인연. 그리고 부활 오디션을 볼때 부른 곡이 바로 레드 제플린의 블랙 독. 노래 한 방에 부활 멤버 전원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김태원이 오디션이 다 끝나고 일주일 후에 통보해 주겠다고 한 뒤 박완규를 보냈는데 당시 박완규는 부활 오디션에서 떨어질 경우 다시 백화점에서 청바지를 팔아야 하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