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손해보험 차이 명확히 알아보기
- 보험
- 2019. 1. 12. 09:57
생명보험 손해보험 차이 명확히 알아보기.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구분을 못한다. 물론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잘못된거도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심각한게 무엇이냐면, 설계사들이 종신보험(생명보험 - 사망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에 특약을 넣어 저축에 보장성 보험도 되는 상품으로 보험자체의 본질(사망)로 판매를 안하고 마치 저축상품인냥 판매를 한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보장성보험 (실비, 상해, 질병, 3대질병, 수술등등)이 필요해서 그런 담보들로 설계요청을 하면 설계사들이 돈에 눈이 멀어 순진한 사람들한테 저축을 앞세워서 그냥 막 팔아 재낀다. 여기서 하는 말은 생명보험이 나쁘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다. 그 종신보험의 목적을 교묘히 숨긴채 본래 목적과 맞이 않는 상품을 저축이 메인인것마냥 팔아 재끼는게 문제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구분만 어느정도 할줄 알아도 그 목적에 맞게 설계사한테 물어보고 또 피료한것들을 알아서 찾을 수 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차이를 명확이 알려준다.
우선 국내 생명보험사는 25개가 있고 외국계 회사까지 합치면 그 수는 굉장하다.
생명 보험사들인데 종신보험이나 연금 또는 변액에 가입하고 있는 사람들은 낯이 익을것이다. 우선 생명보험사 상품가입의 주된 목적은 사망보장이라고 보면된다. 생명보험사의 사망에서는 사망의 이유를 묻지않는다. (자살에 대해서는 가입후 2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그냥 "사망"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조건부가 아닌 사망 자체로 보상을 한다. 가격이 비싼데 그 이유는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지금 사망 보험금 10억을 가입하고 보험료가 출금후 바로 사망을 했다 치면 보험사에서는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 해야하기 때문에 사업비를 많이 떼가야 하는 구조다.
그러니 비쌀수 밖에 없다. 대신 해지환금금의 환급률이 표면적으로는 현시점 시중은행 적금 이율 보다는 높아서 장기적 (대략 상품군,또는 납입방법에 따라 10년에서 30년이상 가기도한다) 으로는 원금 이상 도달하기 때문에 (성별,나이등 여러 상화에따라 다르다) 자신이 사망을 담보로 하고 또 가입후 몇십년이 흐른후 그 적립금으로 연금을 전환하거나 목돈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그보다 좋은 보험은 없다.
하지만 단기에 해지시에는 높은 사업비로 인해 자신의 납입원금에서 무조건 손해가 난다. 그럼 무조건 장기적으로 가야 한다는 얘긴데 고객들이 생명보험사 상품들(종신,연금,변액등) 가입후 얼마나 유지할까?
위 수치 보이는가? 25회자 즉, 2년정도 유지율을 보아라. 특정회사를 지칭하면 안될거 같으니 눈으로 확인하길바란다.
정말 개판이다. 저말은 곧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입원금도 못 돌려받고 손해를 보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그다음은 질병에 대한 부분인데 그 범위가 손해보험사에 비해서 굉장히 제한적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생명보험사에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까지만 보장을 해준다. 근데 발생 비율을 보면 뇌에서는 뇌혈관, 심장에서는 허혈성까지 가입을 해놔야 든든하다. 저 담보들은 손해보험사 쪽에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그 마저도 많이 발생되는 질병이라 각 손해보험사들도 담보들을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버리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단적인 예로만 봐도 자신이 전적으로 병원관련 상해,질병쪽에 니즈가 강하다면 손해보험사의 종합보험을 택해야 한다.
생명보험사 장점
: 일반사망보장, 변액상품이 생명보험사에만 있다. 연금중 종신연금형으로의 수령이 가능하다. 손해보험X
생명보험사 단점
: 비교적 높은사업비로 인해 단기 해지시 원금손실, 질병에 대한 보장 범위가 손해보험사에 비해 제한적.
다음은 손해보험사다.
손해보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뭘까? 자동차 보험과 실비 정도가 되는데, 예전에는 손해보험사의 전유물과도 같은 실비가 이제는 생명보험사와의 여러 협의에 의해서 생명보험사에서도 실비를 판매한지가 몇년이 됐는데 거기서 차이가 있다.
생명보험사의 실손의료비는 입원5,000만원 통원 20만원 약제 10만원 이고
손해보험사의 실손의료비는 입원5,000만원 통원25만원 약제 5만원으로 세팅을 할수가 있다.
센스있는 사람은 여기서 눈치 챘을거다. 우리가 약을 10만원이상 처방받기 쉽지 않다. 그거는 사람들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거 같다.
저외에 전회사 모든 단독 실비는 현시점 1년갱신 15년재계약으로 내용은 같고 다만 회사마다 손해율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금액 차이는 조금씩 있는 편이다. 손해보험사 상품의 가입 목적은 질병 사고시 병원 의료비 등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가끔 실비만 있으면 된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가 암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다 보면, 실손의료비는 곧 자신이 손해난 금액을 돌려받는거다.
암에 걸리고 난후 병원비만 해결하면 모든 상황이 끝이날까? 바로 일 못한다. 좋은거 먹고 중대한 암일수록 퇴원후에 요양해야한다. 그럼 생활비는?
사람이 암걸리면 일 못하는게 아니다. 가족들도 덩달아 못한다.
그래서 실비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실비+상해, 질병, 수술 진단자금 이렇게 설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에는 손해보험사들의 상품을 선택해야 유리하다는 거다. 순수보장형과(소멸성), 적립형, 갱신형과, 비갱신형등은 자신의 경제상황 또는 그 목적에 맞게 가입하면 된다.
손해보험사 장점
: 질병별로 다양한 담보구성 가능
손해보험사 단점
: 사망에 대해 제한적 (질병80세,일반상해사망,교통상해사망). 사망시 필요에 의해서 부검도 할정도로 사망에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한다. 연금에서 종신형으로 수령할수 없다. 변액상품이 없다.
이 정도면 자신이 어떤 상품이 필요할때 생명보험사에서 할지 손해보험사에서 할지 정도는 구분이 갈것이다.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어디 가서 당하진 않는다. 그리고 일부 비양심적인 미친설계사들이 호구로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