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종합보험 알아보기

건강종합보험 알아보기. 모르는 사람들은 보험은 실손의료비(실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비만으로 부족한거는 사실이다. 쉽게 설명해서 실비는 자신이 쓴 병원비를 돌려받는것이고 (가입시점에 따라 자기부담금 0에서 최고 30%까지 인상된다.) 종합보험은 자신이 쓴 병원비와는 별도로 진단을 받게되면 진단자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아래 내용도 확인해 보세요.

 

그러면 암진단 받았을때를 예로 들어보겠다. 나는 실비가 있는데 내가 왜 종합보험을 가입해야 되냐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에도 설명했듯이 실비는 병원비만 돌려받는다. 그럼 만약 자신이 암진단 받으면 병원비는 어떻게 내고 치료들은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

 

일단 병원비를 내야 실비를 청구해서 자신이 낸 병원비를 돌려받는다. 여차저차 해서 어디서 돈 땡겨서 병원비내고 실비 청구하고 나온돈으로 다시 갚았다 치자. 그다음 생활은? 암걸리면 다니던 직장 몇달이고 쉬어야하고 좋은거 먹고 좋은곳에서 생활해야 한다. 그럼 급여도 없어서 생활도 안되는데 그다음은 어떻게 할까.. 그렇기 때문에 암또는 2대질환(뇌, 심장) 관련 진단을 받게되면 집안 뿌리가 흔들린다고 한다.

 

종합보험의 설계구조는 이렇다. 보험이니 주계약이 있다. 집에 종합보험가입하고 잇는 사람들은 증권꺼내서 보면 이해가 쉽다. 주계약 밑에 자신이 필요한 특약을 담는 구조인데, 대형마트에 가서 카트에 고기(주계약)를 담고 기타 쌈장, 마늘, 버섯, 채소, 술 등등(특약)을 담고 가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고기는 빠질수가 없다. 주계약이니까. 하지만 고기를 200g살수도 있고 10근을 살수도 있는건 고객 마음이다. 의무 주계약에 대해서 회사마다 손해율을 따져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각회사별 보험료가 차이나는 부분중에 하나다.

 

그럼 특약에는 뭐가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위에도 말했던 암, 2대질환(뇌, 심장)또는 수술비, 골절, 화상 진단비, 실비도 넣일수 있고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등등 몇십가지는 되기 때문에 그거는 가입당시 자기한테 필요한게 뭔지 설계사와 의논을 통해서 금액과 기간에 대해 조율하고 신중하게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실비+종합보험(암,2대질환) 정도는 자기 수준에 맞는 금액으로는 필히 가입하는게 맞다고 본다.

 

보험상담에는 보통 두 부류가 있다.

1. 보험이 하나도 없이 아직까지 아파본적 없는 경우

2. 아파서 병원을 가고 치료까지 다 했는데 그제서야 보험이 하나도 없어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전자는 지금이라도 가입하면 되는데 후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앞으로 가입하기 어렵다 보면된다. 특히 상해는 그렇다 치고 질병쪽에서 허리나 목, 또는 관절쪽과 장기쪽에 대해 질병이 발견되면 그부분은 평생 가입하기 쉽지 안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것도 나쁘진 않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입을 하게 되면 무조건 유리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특약을 구성해 가입하는 편이 좋다.

 

보험가입할때 주의깊게 봐야 할 점은

 

이 정도만 따져봐도 남들에게 보인 가입증권을 보여줫을때 어디서 호구소리는 듣지 않는 다는 얘기다. 저정도 내용을 기본으로 가족력,유전력등 따져보고 나에게 더 필요한것은 강화하고 필요없는것은 과감히 빼주면 내몸에 꼭 맞는 보장성 보험을 가져갈수 있다.

 

제일 필요없어 보이는 담보중 하나가 입원일당이다. 입원담보는 보험료 구성중에 비싼 담보중에 속하는데, 솔직히 살면서 입원을 얼마나 한다고 생각하는가? 국립암센터에 암으로 입원을해도 1주일 정도 입원하기 때문에 대부분 20년씩 납입하는 종합보험에 비싼 입원담보를 넣을 필요가 없다.

 

만약 입원하게되면? 

 

실손의료비가 있다. 전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줄여서 실비라고 부르는 그것. 그걸로 처리하는게 훨씬 유리 하다. 그래서 정리해서 말하자면 필요없는 담보는 빼고 여러가지 종합해 봤을때 이건 꼭 있어야돼 하는건 선택해서 보강을 해주라 이말이다.

 

만약 우리집은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다라고 가정을 하면 암진단 자금을 빵빵하게 가져가면 되는거다. 근데 비싸다? 싶으면 일정부분의 진단자금은 비교적 저렴한 갱신형으로 보강을 해주는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몇번의 갱신을 거치고 암걸릴 나이가 지나고 보험료에 부담이 느껴지면 보강했었던 갱신형은 과감히 해지를 해주면 인생 전반에 걸쳐 '딱' 필요한 시기에 집중 보강이 된다. 그리고 회사마다 상위 질병에 관한 담보들이 달라서 그 또한 요목조목 따져봐야한다.

 

 

 

 

 

 

위 그림을 보면 뇌는 뇌혈관 심장은 허혈성 심장질환이 더 포괄적이다. 우선 뇌부터 보겠다. 보장성 종합보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우선 집에 갖고 있는 증권들을 보면 뇌혈관이 제일 상위에 있다. 뇌출혈담보를 갖고있는 사람들도 있을건데그럼 I64부터 I69까지의 코드로 진단을 받으면 보상을 못받는다.

 

뇌출혈은 생명보험사쪽의 담보로 뇌졸중이상의 담보를 가입하려면 손해보험사의 보장성 보험을 택해야한다. 요즘 뇌졸중 위의 카테고리인 뇌혈관 질환 담보가 남아있는 회사도 4군데 뿐이 남지 않았다. 그러니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심장도 마찬가지다. 생명보험사에서 가입하면 급성심근경색까지고 손해보험사 쪽에도 허혈성 심장질환은 일부회사들 밖에 없다.

 

똑같은 돈을 20년동안 내고 가입을 해도 저렇게 진단시 진단 범위나 금액이 달라져 버리면 굉장히 억울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시 꼼꼼하게 알아보고 특히 우리나라 처럼 학연,지연 굉장한 나라에선 더더욱 지인을 피하는게 좋다.

 

나중에 잘못되면 소송이라도 걸어야 하는데 지인한테 그럴순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무조건적으로 보험을 싫어하지만 말고 최대한 알아보고 유리한쪽으로 가입하는것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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