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단독 실비보험

실손의료보험 단독 실비보험. 양심적인 설계사를 만나서 계약을 했거나 또는 보험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적당한 금액으로 보험을 잘 가입하고 활용도 잘한다. 그런데 대부분 비양심적인 설계사를 만났거나 (오히려 지인에게 뒷통수를 맞는 경우가 많다.) 정보가 없어 자신한테 필요없는 상품을 가입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한다.

 

1. 실비보험 가격 (가격이 안오르는 실비보험은 없는가?)

: 실비실비 그러는데 실비의 정확한 명칭은 '실손의료보험' 이다. 요즘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실손의료보험은 내가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때 진단금을 받거나(쉽게말해 목돈), 내가 병원비로 쓴 금액 이상을 받을수 있는 보험은 아니다.

 

내가 병원비로 손해본 만큼만 청구를 할수있는 것이다. (최근 실비를 가입한 사람들은 자기부담금이 있고 점점 자기부담금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러니 두개 세개 실비가 있어도 내가 받을수 있는 금액은 같다. 실비는 딱 하나면 된다. 그리고 이전에 가입해 놓을수록 유리하다.

 

보험사는 회사가 손해나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그러니 담보나 보장들이 해마다 빠지거나 자기 부담금이 올라가거나 한다. 그러니 실비가 없는 사람들은 어서어서 준비해야한다.

 

금액은 어떻게 설계하냐에 따라 다른데, 실비를 단독적으로 가입했을때 20-30대 정도면 만원에서 이만원 사이로 가입 가능하고 주계약에 특약으로 들어가게 되면 설계하기 나름이된다. 당연히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뭐가 좋다 나쁘다 할순 없고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가입하면된다.

 

요즘에는 상품도 다양하고 회사입장에서 저런 상품팔면 개발한 사람 욕먹겠는데? 할정도로 괜찮은 상품들도 나오고 있어서  단독실비 + 그외의 보장성상품 으로 가는걸 추천한다.

 

그래야 나중에 단독이 아니고 주계약에 특약으로 들어가 있을경우 해지하면 실비도 같이 해지 되지만 단독으로 가입했을 경우는 각각 운용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금액에 대해선 금액이 안오르는 실비는 없다. 전 회사 모두 갱신형이고 보장 내용도 같다. 보험료도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비슷하고 단,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통원과 약제에 대해 보험금 비율이 조금 다르다. 크게 다른점은

 

생보사(생명보험사)는 입원5000만 통원20만 약제10만인데

 

손보사(손해보험사)는 입원5000만 통원25만 약제5만이다. 솔직히 통원쪽으로 비율이 더 높은게 그나마 효율적이다.

 

약을 5만원 이상 타먹을 일은 흔하지 않다.

 

2. 건강보험들 또는 종합보험들.

: 주계약인 상해에 암이나 2대질환 각종입원, 수술비, 운전자 등을 특약으로 하는 보험인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보험 하나 정도는 가입하고 있다.

 

그럼 나이와 성별도 비슷한데 왜 다른사람과 내 보험료가 차이나는 이유는 모든 상황을 납입기간이 같고 회사및 특약사항(담보)도 같다는 조건으로 얘기를 해보면, 월납입 보험료가 차이나는 제일 큰부분에는 아마도 적립금이 들어가 있을것이다.

 

(기본보험료 + 적립금) 이렇게 보험료가 구성되는데 증권찾아서 적립금이 들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수있다. 그런데 적립금이 들어가 있는게 마냥 나쁜 부분은 아니다.(만약 해지하게 되면 환급금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적립금을 안넣는것보다는 덜 손해본다.)

 

굳이 적립(저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자)을 이런 상품에 해놓는건 보험은 장기적이기 때문에 단돈 2-3만원도 10년 20년이면 꾀 큰 금액이 된다. 그럼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 진단자금 나오는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거나 이율이 높은 저축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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