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출연한 가게 실체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한 가게의 진실. 바로 골목식당에 출연한 해방촌 신흥시장 '원테이블'. 원래 플라워 케이크 만들어서 레슨 + 체인까지 굴리던 사람들이였다. 요리를 주는 플레이룸으로 장사하던 사람들이었고, 티비나와서 방송타서 인기끌었으니 원하던 결과를 얻은것이다. 충남 정육점과 불과 20m도 안 떨어진 곳에 올 4월부터 '비플로르 키친'이라는 원테이블 키친을 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강지영(26'여)씨는 지난해 해방촌에 우연히 놀러왔다가 신흥시장과 해방촌의 매력에 푹 빠져 아예 눌러앉았다.

 

 

 

강지영씨는 창원 출신으로 창업의 꿈을 안고 서울 명동에서 '비플로르'라는 멀티 플라워 샵을 운영하다, 지금은 집도 해방촌으로 옮기고 신흥시장에 세컨드 샵을 차렸다. 워낙 건물이 낡아 전문 인력 도움 없이 젊은 여자 둘이서 내부 공사를 하기엔 시간도 비용도 배는 힘들었지만, 몇 달간의 공사 끝에 특색 있는 가게 많다는 해방촌 신흥시장 내에서도 독특한 공간을 탄생시켰다.

 

강지영씨의 손재주가 뛰어난 탓에 김치찌개, 불고기, 파스타는 물론 신흥시장 근처에서 찾기 어려운 메뉴도 사전에 귀띰만 해주면 비를로르 키친의 6인용 식탁에 근사하게 올라간다. 개업 두 달여 만에 SNS에서 입 소문을 타고 20~30대들이 제법 많이 찾고 있으며, 앞으로는 쿠킹클래스나 디저트클래스도 계획 중이다.

 

이 식당 하기 전에는 수제 플라워 케이크 전문점을 운영했으며 해방촌에 와서 '세컨드' 샵을 차린것. 방송에서 컨셉으로 그냥 철없는 여자들로 나왔지만, 절대 그런게 아닌 이미 성공한 사업가들이었으며 원테이블 식당 자체도 백종원 만나기전까지도 1년정도 장사 유지 하던곳 이었다. 방송에서는 개쓰레기 컨셉이었는데 실제 방송전에 가본사람들 평은 나름 괜찮다고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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