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유전자의 위엄

'웰시코기'는 영국 왕실의 개라는 별칭도 있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평생 50마리 이상 길렀었다. 한 때는 12마리를 길러서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움직이는 카펫"이라고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이렇게 숏다리인데 뭐가 왕실이냐 하겠지만, 원래 웰시 코기는 농가에서 경비견이나 목양견 등으로 사육되었다. 키가 작고 다리가 짧으면서도 튼튼하여 소나 양의 아래를 쏙쏙 잘도 다니며 시킨 일을 완벽히 해냈다.

 

웰시코기는 매우 영리하다. 대부분의 웰시코기는 꼬리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 경비견이나 목양견으로 키우기 위해 일부러 짧게 개량한 것이다. 꼬리가 길면 가축 등에게 밟히거나 해서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관습적으로 전해져 꼬리를 자른 코기를 지금도 많이 볼 수 있다. 웰시코기 외에도 미용 이외의 이유로 새끼일 때 꼬리를 자르는 견종들이 있지만, 최근 들어선 동물학대라는 의견 때문에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도 많다.

 

숏다리이긴 한데 의외로 웰시코기는 강아지 시절에는 그렇게 짧지 않다. 물론 직접 비교해보면 짧다 단지 성장하면서 다리 길이는 어째 늘어나질 않아 비범한 비율이 된다. 덕분에 키는 작아도 덩치는 크다. 무엇보다 웰시 코기는 중형견이라는 사실!. 성견은 평균적으로 10~17 kg 정도 무게가 나간다.

 

 

1. 활발한 성격 탓에 집에 가둬키우면 악마로 변하는 악마견 비글

웰시 비글.

 

응???

 

 

 

 

2. 양치기견으로 유명한 보더 콜리 !

웰시 보더콜리

 

응 ???!!

 

 

3. 중국 황실견 차우차우 !

웰시 차우

 

..... 정복당함

 

 

 

4. 사냥견으로 유명한 달마시안 !!

웰시 달마시안

 

역시 달마코기...

 

 

 

5. 멋진 대형견 골든리트리버 !!!

웰시 골든리트리버

 

ㅠㅠㅠㅠㅠ... 대형견도 못이기는 웰시코기의 유전자 !!

 

 

 

6. 그렇다면 허스키 !!!!

' 허스키가 어딨더라 ... ?? 이 길일텐데 ? '

 

 

뭐야 ?

 

' 응 ??? '

 

웰시 허스키

 

유전자 먹힘

 

 

7. 그렇다면 늑대는 어떤가 ? 이길 수 있는가 ??

' 저 작은 놈한테 내 유전자의 힘을 보여주지 !!!!! '

 

' 질수 없당 !! '

 

 

웰시 늑대

 

늑대 유전자 씹힘.

 

8.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진돗개 !!!!!!!!!!!!!!!!!!!!!!

 

진도 코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