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술 알콜 도수 순위

술은 에탄올을 음료화한 것을 통칭하는 단어다. 중독성이 있으며 마시면 취하게 된다. 주세법에서는 술을 에틸알코올이 섭씨 15도 기준으로 부피 대비 1% 이상 함유된 음료 또는 이를 분말화한 상품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의외로 대한민국 법령상 술은 식품이 아니었다. 즉, 위생관리 등 측면에서는 식품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2013년 7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비로소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술은 진정제에 속한다. 대마초(마리화나)나 양귀비꽃(아편)에서 추출하는 진통제인 모르핀, 모르핀을 정제해서 만드는 헤로인 같은 약품과 마약들도 이러한 진정제에 속한다. 그리고 진정제는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과거에 술은 그냥 먹기에도 귀한 곡식이나 과일을 대량으로 사용해 만들었던 사치품이였고, 때로는 물이 없는 상황에서 생필품으로 취급되였던 만큼, 종교적 의례에서 빠지지 않고 쓰인다. 성경에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이 묘사되며, 제사나 굿에서 술을 제물의 한 종류로서 조상이나 신에게 바치는 행위가 현대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다.

 

- 맥주

 

도수 : 4.7%

 

무난하게 즐길수있는 알콜함량

 

난이도 : 하

 

- 막걸리

 

도수 : 7%

 

역시나 맥주와 마찬가지로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난이도 : 하

 

- 와인

 

도수 : 15%

 

와인 특유의 씁슬함이 있지만, 알콜 함량을 따졌을 땐 역시나 목넘김이 수월하고 쉽다.

 

난이도 : 하

 

- 참이슬

 

도수 : 17.8%

 

대한민국 대표 술이자 소주. 한병정도 무난히 먹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

 

난이도 : 하

 

- 한라산

 

도수 : 21%

 

제주도 대표 술인 한라산. 평균적인 소주 도수보다 4도정도 높지만, 워낙 엄청난 술들이 뒤에 대기 하고있어서 난이도 하

 

난이도 : 하

 

- 보해양조 골드

 

도수 : 23%

 

대한민국 소주 중 가장 도수가 높다. 한잔 들어가는 순간 바로 느껴진다. '아 취하겠구나...'

 

난이도 : 하

 

- 라쿠텐

 

도수 : 30%

 

일본의 술인 라쿠텐, 지금부터는 난이도 중이다. 여기서부터는 술 제법 먹는 사람의 경지다.

 

난이도 : 중

 

- 보드카

 

도수 : 37%

 

기존까지는 희석된 알콜맛이 나는 술이 였다면, 보드카는 무색, 무취의 순수 알콜 맛이 난다. 러시아불곰 형님들의 주식중 하나다.

 

난이도: 중

 

- 고량주

 

도수 : 40%

 

고량주, 일명 빼갈로 불린다. 한잔 먹으면 입속에서부터 위까지 이동경로를 고통으로 알 수 있다.

 

난이도 : 중

 

- POITIN

 

도수 : 45%

 

바를 자주 간다면 포친이 익숙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위스키, 칵테일에 주로 들어가며, 역시나 괴로운건 마찬가지다.

 

난이도 : 상

 

- 브랜디

 

도수 : 50%

 

양주의 대표격인 브랜디. 목넘김도 못하는 사람이 꽤 있다. 스트레이트로 5잔이면 뿅간다.

 

난이도 : 상

 

- 바카디

 

도수 : 75%

 

뻥안치고 목넘김도 힘들다. 술에 불붙이면 붙고, 내목도 불나는 경지다.

 

난이도 : 헬

 

- Devil's Springs

 

도수 : 80%

 

이름부터 정상이 아니다. 데빌스 스프링이라니.. 그것보다 80도면 먹어도 괜찮은지....

 

난이도 : 헬

 

- 스피리터스

 

도수 : 96%

 

유튜브에 스피리터스 한잔 미션 이런거 많은데 꼭 한번 보길 바란다. 비행기 연료 없을 때 스피리터스를 부우면 비행기가 작동한다고 한다.

 

난이도 : 헬 오브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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