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소재 명작영화 추천 입니다.

- 스카페이스

알파치노 주연의 스카페이스다. 대부와 비슷한 클라스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3시간에 육박하는 긴 러닝타임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는 흡입력도 갖고있는데다가 아메리칸드림에대한 메세지를 영화 형식 자체에 담았으니 깊게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명작이다. 원작인 하워드 혹스의 스카페이스도 명작이니 고전영화 좋아하면 한번쯤 챙겨볼 가치가 있다.

 

 

- 칼리토

두번째 영화는 스카페이스와 같은 감독, 같은 주연의 칼리토다. 알파치노가 이 영화를 제의 받았을 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니 스카페이스를 찍었는데 갱스터 영화를 또 찍자고?" 하지만 영화를 다 찍고 나자 완전히 다른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작품성은 스카페이스, 오락성은 칼리토가 낫다. 물론 둘다 작품성, 오락성 훌륭하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세번째는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다. 이 영화의 감독은 세르지오 레오네라고 이탈리아의 거장인데, 다들아는 석양의 무법자의 감독이기도 하다. 영화 제목을 몰라도 이노래 들으면 알듯하다. 

 

참고로 이 노래를 작곡한 엔리오 모리꼬네라고 역사상 최고의 영화음악감독이 있는데, 이 영화에도 참여해서 ost지린다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수도 있다. 어쨋든 이 감독의 영화는 길고 느리다 근데 그만큼 깊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4시간이 넘어가지만 사골을 많이 끓이면 맛이 담백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깊이 또한 깊어진다. 영화의 엔딩에서 여태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 좋은친구들

다음 영화는 갱스터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좋은친구들이다. 이 영화는 앞서 소개한영화들과 달리 갱스터들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겉멋오지는 간지쟁이들이아닌 분노조절장애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류승완감독의 출세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다. 이 영화는 사실 갱스터라기 보다는 양아치들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표현이 맞지만 우리나라에 몇안되는 느와르걸작이기에 소개하려한다. 만약 양아치가 아닌 진짜 갱스터영화를 보고 싶다면 많은 사람들이 봤겠지만 달콤한 인생, 초록물고기추천한다.

 

- 밀러스 크로싱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유명한 코엔형제의 밀러스 크로싱이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미국 내에서도 그랬다. 영화의 배경인 50년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50년대 속어를 사용하는 대사부터 시작해서 기존 갱스터 영화들의 장르관습을 깨는 것까지 많은 이유때문에 그러한데, 자신이 오락성보다는 작품성을 앞서 생각한다면 추천해주고싶은 영화다.

 

- 차이나 타운

최고의 갱스터 영화를 논할 대 항상 거론되는 차이나 타운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영화와 이름이 같으니 헷갈리지 말자. 대부2와 같은 년도에 나온 걸작이다.

 

- 시티 오브 갓

또 한 편의 영화 시티 오브 갓이다.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영화이고 유명하다. 다들 브라질영화를 한번도 본 적 없을 것이다,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 배드 캅

B급영화의 거장 아벨 페라라의 최고작 배드 캅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약하고 승부조작하고 성매매하는 개썩은 경찰이 자기 보다 더 쓰레기인 사람들에게 분노를 해서 그 쓰레기 사람들을 잡으러간다는 내용이다. 어디서 많이 봤을 것이다. 그렇다 공공의 적의 모티브가 된 영화다.

 

- 아메리칸 갱스터

에이리언 시리즈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의 아메리칸 갱스터다. 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템포도 느리고 흥미를 유발할 요소또한 타 영화들에 비해 아쉽다. 그럼에도 추천해주는 이유는 미국의 역사를 담고있는 갱스터 영화다.

 

 

- 트루 로맨스

트루 로맨스 감독이 토니 스콧이라는 양반이다. 아는 사람이 많진 않을 것이다. 근데 각본을 타란티노가 썼다. 원래 타란티노가 이 영화로 데뷔하려고 했었는데 아쉽게 무산되어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한 것이다. 이 영화는 타란티노스러운 영화다. 피터지고, 말많고, 흥미진진하고, 무엇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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