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로틀바디 여러분은 청소하시나요?

자동차 스로틀바디를 분해하고 청소를 하는 이유는 차량 운행을 오래하면 자동차의 공기 흡입량을 조절해주는 스로틀바디에 카본때가 많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들이 스로틀바디의 역할을 방해하게 된다. 가끔 신호대기중이나 RPM부조가 있거나 운행중에 말타기증상(밀고당기는듯한 느낌)이 있는 사람들은 스로틀바디를 청소해주면 좋다.

 

자동차 센터가면 5만원~8만원씩이나 받으니까 자동차를 분해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직접 해볼만 하다.

준비물:10mm,12mm 자동복스대(깔깔이), 스로틀바디 가스켓, 스로틀바디 클리너, 롱노즈 

 

 

이차는 그랜저tg다. 가솔린, lpg 현대 기아차는 방식이 비슷하다. tg그랜저나 nf소나타는 똑같다. 르삼,쌍용,쉐보레는 좀 어렵다. 정비성이 안좋아서 일단 엔진 커버를 탈거한다. 차종마다 다른대 보통은 그냥 뜯기거나 10mm볼트를 다풀어주면 뜯긴다.



사진에 동그라미친 저것이 스로틀바디다.


에어필터커버 클립을 전부 제거해주고 맨위에 동그라미친 인테이크 호스를 제거해야한다.


뺸치로 잡고 고정클립을 아래로 내려주고 손으로 살살 돌려가면서 호스를 잡아땐다.



그리고 스로틀바디 바로옆에있는 흡기자바라 고정클립을 10mm깔깔이나 십자드라이버로 풀어준다.


그러면 이렇게 들리는대 에어플로어 커넥터는 안풀었으니까 살짝만 뒤로 빼준다.


이게 스로틀바디인데  이건 청소를 한상태고 보통은 까맣게 카본때가 쌓여있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미친 볼트와 냉각수 호스를 풀어준다.


이런식으로 카본때가 쌓여있다.(예전에 찍은사진) 



tps센서 커넥터를 분리해준다.


냉각수 고정크립을 롱노즈로 잡아 내려주고 살살 돌리면서 빼준다 


냉각수가 조금 나오니까 놀라지 않는다.


전부 풀어주고 살살 들어서 빼준다.


탈거된 스로틀바디 


잊어버리기 쉬운 스로틀바디 가스켓을 갈아준다.


이제 스로틀바디 크리너로 뿌려서 닦으면 되는대 절대 안에 상처나면 안된다. 그러니까 칫솔이랑 천으로만 닦아야한다. 어떤사람은 드라이버로 닦는데 미친짓이다. 


다시 조립해준다.


볼트를 전부 끼워준다.


tps센서 커넥터를 다시 연결해준다.


잊기쉬운 냉각수 호스를 다시 끼워준다. 저거 안끼우면 큰일난다. 까먹고 안끼우고 시동키면 엔진룸이 냉각수 범벅되버린다.


흡기자바라를 스로틀바디에 연결하고 고정크립을 조여준다. 


인테이크 호스를 끼워준다.


엔진 커버를 덮어주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시동을 걸어보고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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