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대한민국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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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8. 31. 21:00
우리나라 꽃 무궁화 대한민국의 꽃 무궁화
無窮花 / rose of sharon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에 대한 정보
한자으로는 '槿(근)' 또는 '목근화(木槿花)' 학명은 Hibiscus syriacus(시리아 히비스커스). 그 밖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꽃말은 그 이름처럼 무궁(다함이 없음). 단명이란 뜻도 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화. 인도-중국서남부가 원산지이나 한반도 전역에 폭넓게 분포하며,
깊은 산에서는 자라지 않으나 민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생하며 생명력도 강해서, 예로부터 조경용 등의 목적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색이 은은하고 꽃이 오래가서 "민족의 기상을 닮았다."라고 일컬어진다.
전통적으로 백성과 가까운 꽃이었으며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된 데에도 이러한 배경이 작용했다.
보통 국화는 기존 지배세력의 상징에서 채택되는 일이 보통인데, 무궁화는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꽃이 국화로 지정된 사례라서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현재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의 문장, 애국가의 가사(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국회의원의 금뱃지, 훈장,
경찰관 계급장 등의 관용과 호텔의 등급표시
열차 등급 같은 민간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법으로 대한민국에서 쓰이고 있다.
무궁화의 속명은 Hibiscus로 아욱과의 낙엽관목 에 속하는 식물이다.
크게는 3m까지 자라고 꽃이 아름답고 꽃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어서 정원·학교·도로변·
공원 등의 조경용과 분재용 및 생울타리로 널리 이용된다.
한국·싱가포르·홍콩·타이완 등지에서 심어 재배하고 있어
8월1일을 전후하여 약 10일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1일 중에는
아침햇살이 퍼 질 무렵인 10시 이전 까지가 꽃이 가장 싱싱하고 아름답다.
무궁화의 원산지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하와이, 북미, 중남이, 인도,
아프리카등으로 여러 나라에서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궁화를 자생종이라고 주장하는 견해와
귀화식물이라고 주장하는 견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3m이상(오랜시간) 으로 자란 무궁화가 없고 국내 어디에도
무궁화가 아름다워서 유명한곳이 없기 때문에 귀화식물이라고 생각한다.
무궁화는 종류가 엄청 많은데,
분류하는 기준이 나라마다 달라 우리나라는 1991년 전후로
분류 방법이 달라졌다.
1991년 이후의 분류 방법은
배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꽃
백단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백색의 꽃
적단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적색계통의 꽃
자단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자색을 띈 계통의 꽃
청단심계 - 중심부에 담시이 있는 청색을 띈 계통의 꽃
아사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있으며 백색의 꽃잎에 붉은 무늬가 있는 꽃
6가지로 분류한다. 그 밖에 화형(꽃의 모양)으로 분류를 하기도 한다.
홍단심계 홑꽃인 삼천리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적단심계 겹꽃인 산처녀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배달계 겹꽃으로 옥녀라는 풍좀명을 가진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으로 심산이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홍단심계 겹꽃으로 대덕사화립이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으로 홍가로수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아사달계 겹꽃으로 평화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으로 아리랑이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적단심계 겹꽃 퍼플루즈 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님보라 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 유순이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아사달계 겹꽃 평화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적단심계 홑꽃 해사라는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
한국적인 품종명을 가진 무궁화는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품종을 만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