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시장 돈까스 집이 민원에 시달리는 이유
- 유머
- 2018. 12. 31. 09:55
포방터 돈가스 집이 민원에 시달리는 이유.
큰도로변만 가게고 그 뒤로는 일반 주택집이다. 돈까스집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경제 활성화도 되고 좋다고 하는데, 저 뒤에가 전부 주택집이라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시장이 활성화가 되던 말던 상관없다. 새벽마다 사람들이 시끄럽게 굴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법 주차하는건 다반사고, 유투버들은 셀프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음식평하면서 포방터 근처 하천이 있는데 그 주변에서 담배 뻑뻑 피면서 유투버 찍고있고, 하천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주민들 입장에서는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포방터 돈까스 식당은 골목식당 출연을 계기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로부터 맛을 인정 받았다. 방송 이후 전국에서 손님이 몰려 들었지만 가게가 비좁은 탓에 많아야 하루 35팀 정도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번호표를 받으려고 새벽부터 6시간 이상 줄을 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현재 주민 민원에 영업 중단 위기상태인데, 포방터 돈가스 측은 한달 휴무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돈카 측은 “일단 (백종원) 대표님과 상의 후 모든 걸 결정하겠다”며 “추후 사항은 다시 올리겠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네티즌들은 돈카의 영업 중단 위기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주민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이해한다며 식당 측이 전화 또는 인터넷 예약 등으로 예약제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몇년전 3대천왕 전남 순천 눈꽃삼겹집도 저랬는데 가게 작아서 번호표배부했었다. 그러다보니 아침 8~9시가 대기컷이였다. 근데 거긴 지방소도시 + 도시중심지에서 30~40분은 자차로 가야되는 외곽이고 인구도없는 작은 마을이였는데도 그렇게 6개월이상 했다고 한다. 서울의 가게는 오죽할까? 당장 대책세우긴해야지 안그럼 주민들 스트레스 해결할 방법이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