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바닐라 스카이

[영화추천] 바닐라 스카이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2001)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SF, 멜로/로맨스, 드라마

 

러닝타임 - 135분

 

감독 - 카메론 크로우

 

출연 - 톰 크루즈(데이빗 에임즈), 페넬로페 크루즈(소피아 세라노), 카메론 디아즈(줄리아나 줄리 지안니)

바닐라 스카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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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력과 탄탄한 재력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데이빗 에임즈. 그는 유력 출판사와 잡지사를 운영하는 와중에 줄리라는 여자를 만나지만 그녀는 단지 섹스 파트너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빗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 브라이언의 애인 소피아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녀가 바로 자신이 꿈에 그리던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는 데이빗. 소피아 역시 그에게 이끌려 둘은 뜨거운 연인 사이가 된다. 하지만 데이빗에게 버림받은 줄리는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혀 이들을 미행하고, 마침내 데이빗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사고 이후 데이빗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자기 얼굴이 알아볼 수 없게 망가진 것을 알고 괴로워한다.

 

 

 

 '바닐라 스카이' 최고의 엔딩씬을 자랑하는 희대의 명작

 

톰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등등 당대의 스타들이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던 바닐라 스카이에대한 소개.
 

바닐라스카이는 국내 영화광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봤을만한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 를 리메이크한 버전이며

사실 원작을 거의 반사적으로 모사하고 따라간다. 섣부른 변주나 새로운 시도 따위도 없다.

 

그러한 탓인지 국내 영화광들 사이에서는 원작이 낫다는 의견과 리메이크 버전이 낫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원작보다는 리메이크 버전이 더 낫다고 보는데 특히 마지막 엔딩씬은  가슴 한 켠이 찡할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다.

 

 

남다른 매력과 탄탄한 재력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데이빗 에임즈(톰 크루즈)는 유명한 잡지회사를 상속받은 재벌 2세이다.

잡지사를 운영하는 와중에 줄리(카메론 디아즈)라는 여자를 만나지만 그녀는 단지 ㅅㅅ 파트너일 뿐 데이빗은 줄리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말이 좋아 ㅅㅅ 파트너지 영화에서는 거의 먹고버리는 수준)

 

 

 그러던 어느날 데이빗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 브라이언의 애인 소피아(페넬로페 크루즈)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녀가 바로 자신이 꿈에 그리던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는 데이빗. 소피아 역시 그에게 이끌려 둘은 뜨거운 연인 사이가 된다.

(남다른 외모와 재력을 이용해 친구의 여자를 강탈함)

하지만 데이빗에게 버림받은 줄리는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혀 이들을 미행하고, 마침내 소피아의 집에서 나오는 데이빗을 발견한다.

(한 번만 차에 타달라는 줄리, 고민하는 데이빗)

 

 

 

 데이빗이 차에 타자마자 돌변하는 줄리, 이내 서로간에 고성이 오가고 줄리는 데이빗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사고 이후 데이빗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버린 자신의 얼굴을 보고 이내 절망에 빠진다.

성형 수술도 불가능한 최악의 상태, 병원에서도 가면을 쓰고 다닐것을 권유함.

 

 

흉측하게 변해버린 데이빗은 몇 주 간의 고심끝에 소피아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데이빗의 예상과는 다르게 소피아는 데이빗의 괴물같은 얼굴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않게 생각했으나 자존감을 상실한 데이빗의 괴팍한 행동들이 소피아를 힘들게 만들고 결국 소피아는 데이빗을 멀리한다.

 

 

 절망에 빠진 데이빗은 TV 광고에서 냉동 - 보관 - 소생 방식의 생명 연장술을 보게 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청하게 되는데..

냉동 상태의 데이빗은 생명 연장과 관련된 기억은 모두 지워진 채로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꾸는데 그 속에서 데이빗은 얼굴을 고치고 소피아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루시드 드림의 기술력은 완전하지 못했고 그 탓에 데이빗의 무의식이 루시드 드림을 방해하기 시작한다니

결국 데이빗은 소피아가 줄리로 보이는 환영을 보게 된다.

 

 

 

 

 

 

 계속해서 소피아와 줄리가 겹쳐 보이는 데이빗, 결국 환영을 죽이고 감옥에 가게 된다.

 

 

 

 취조실 안에서 예전에 봤던 생명 연장 광고를 보게 되는 데이빗

 

 

 이 모든것이 환상임을 알게 된 데이빗은 루시드 드림 관리자를 불러 모든 설명을 듣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사소한 것은 데이빗이 소피아를 만난 날 줄리의 차에 탄 것을 의미함)

 

 

 

 

 

 

 


(모든것이 가능한 루시드 드림과 냉혹한 현실 세계를 두고 고민하는 데이빗의 선택은?)

 

바닐라 스카이 마지막 씬

 

 

 

 

 

대망의 엔딩씬이다.

 

바닐라스카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주인공의 자아찾기가 굉장히 빈틈없이 완벽하게 이루어져 간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아직 어리다면 꼭 성인이 된 후에 다시 이 영화 바닐라스카이를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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