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네 옆집누나 이시영의 액션스쿨

이시영은 여배우 중에서 좋은 예능감과 함께 권투선수출신의 강인한 이미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돌아다니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업에선 2011년 이후 큰 성과가 없다. 안타까운 것은 연기력에 대해서 별로 잡음이 없었던 배우라는 것. 이시영 본인은 작중에서 고군분투하지만 작품이 너무 재미가 없거나 이슈몰이를 못하는 등 작품 선구안이 좋은 편은 아닌 듯하다. 이시영은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의 옆집누나로 출연했었다. 이시영은 배우와 병행해 복싱 선수의 길을 걷을때 당연히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통 연예인이 투잡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일이기도 하고 말이다. 다만 연예인들 중 상당수가 간판만 그럴싸하게 달고 실제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이시영은 밑바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꾸준히 성과를 거둔 점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다. 이시영의 스승이었던 임 모 관장에 말에 따르면 현재 복싱을 은퇴했다고 한다. 다만 선수로서의 은퇴고, 새오할체육인으로서 복싱을 즐기겠다고 한걸 보면 생활체육복싱대회 정도는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은퇴이유는 습관성 어깨 탈구로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SBS 예능프로 가로채널 -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 이시영이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강호동의 대항마로 출격했다. 각종 고난이도 액션 기술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해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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