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와 그녀의 애완동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모델 한혜진이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하던 시절에 당시 신인이던 미란다 커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미란다 커가 반려견을 가방 속에 넣은 채 의상대기실로 몰래 데리고 들어왔고, 그 개가 한혜진의 의상을 물어뜯었다고 합니다. 미란다 커가 매우 미안해하며 사과하긴 했다고 합니다. 한혜진이 그냥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이게 크게 떠벌려졌다면 미란다는 그 날 바로 업계에서 매장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한혜진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미란다 커의 개가 제 옷을 물어 뜯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한혜진은 한 쇼의 백스테이지에서 미란다 커와 옷걸이를 나란히 쓰게 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란다 커가 자기 개를 몰래 가방에 넣어서 들어왔다"며 "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