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라데온 RX590이 기습적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 RX580의 오버클럭 버전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지포스 GTX1070과 3D마크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불과 10%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여줬으며, 35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대라 전성비는 떨어질지 몰라도 가성비는 괜찮게 출시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보급형 그래픽카드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사용자라면 RX590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편, 엔비디아의 지포스 20세대 튜링 RTX 제품군은 부품의 결함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래퍼 제품과 비래퍼 제품의 구분 없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제조사별로 초기 결함이 발생 시 A/S 처리를 해주고 있지만, RTX시리즈를 구매하실 사용자들은 이 부분을 꼭 고려하고 구성하길 바란다. ▲ 일반사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