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강호동 결혼식 주례사 이경규는 예능계의 대부답게 엄청나게 많은 예능인들을 발굴하고 키워줬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강호동, 김구라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강호동의 경우에는 라디오 방송 대기실에서 19살 나이에 천하장사 타이틀을 달고와선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곤 그 재능을 알아보고 잘못되면 자기 옷을 벗어버리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해서 예능계로 끌고 왔습니다. 그 결과는 지금 공중파에서 강호동의 입장을 보면 알 수 있듯 매우 대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덩치가 커져 버렸다고 뻘쭘해하기도 합니다. 이경규는 주례를 여러 번 했는데 주례가 매우 독특합니다. 강호동 결혼식 주례사도 이경규가 했습니다. 강호동 결혼식 주례사 신랑 강호동 군이 저한테 주례를 부탁하러 왔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