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그녀의 화려한 연애 편력
- 연예
- 2019. 2. 5. 17:36
앰버 허드 그녀의 화려한 연애 편력. 아쿠아맨의 여성 히어로 앰버 허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한다. 앰버 로라 허드는 1986년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으로부터 영국, 아일랜드, 독일, 스코틀랜드 혈통을 물려받아 아름다움의 최고치 DNA를 가지고 있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앰버는 17살에 배우의 꿈을 품고 학교를 자퇴하게 된다. 뉴욕으로 가서 모델 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은 후 LA로 가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유전자 위엄...)
2004년 드라마 '잭 & 바비' 로 데뷔한 후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데드 섹시' 등에 작은 역할로 출연했다. 신인 시절 앰버의 작품 중 가장 돋보이는 건 '노스 컨츄리'다.
1984년 미국에서 벌어진 최초의 직장 내 성폭력 승소 사건인 '잰슨 대 에벨레스 광산 사건' 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여기서 앰버는 주인공 조시의 아역을 맡았다.
그 후 세스 로건과 제임스 프랑코 콤비의 아이디어가 빛났던 B급 영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에 출연해 코미디 장르에도 재능이 있음을 알렸고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주연의 '좀비랜드' 에서도 좀비로 변하는 이웃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데미 무어나 니콜라스 케이지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같이 호러,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 연기의 폭을 쌓게 된다.
앰버의 최근작인 '대니쉬 걸' 에서는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예술가 올리 역으로 완벽히 번신해서 큰 호평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앰버 허드의 출연작 중 재밌게 본 영화는 '겟썸' 인데
여기서 앰버의 섹시한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이번 아쿠아맨에 캐스팅되기 전 사실 앰버는 엑스맨 시리즈에 나올 뻔 했었는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의 주요 인물 미스틱 역할에 캐스팅이 고려되었던 배우 중 하나였다.
하지만 결국 앰버 대신 제니퍼 로랜스가 캐스팅되었다.
사실 앰버 허드는 아쿠아맨 메라 역으로 빵 터지기 전 '조니 뎁의 마누라'로 더 유명했다.
'럼 다이어리'를 찍으면서 조니 뎁과 2013년 연애를 시작해 2014년 약혼했고, 2015년 초 결혼식을 올렸는데 2016년 초에 이혼 소송에 들어가게 됬다.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이 그 이유였는데, 부부간의 불미스러운 장면들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고
결국 이혼 소송은 2017년 초에 마무리되면서 앰버는 76억원의 위자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앰버는 그 돈을 던부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조니 뎁은 사실 앰버와 만날 떄 '바네사 파라디' 와 사실혼 관계였는데 헤어지기로 한 상태였다고 한다.
바네사와 낳은 자식들과도 잘 지냈고 앰버와의 결혼식에 바네사가 참석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앰버가 2010년 본인이 양성애자임을 밝혔던건 유명하다. LGBT 관련 기구 행사에서 ''남자들과 사귀었었지만 지금은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발표했고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뿐'' 이라며 커밍 아웃을 했다.
당시 만나던 여자는 사진 작가인 '태샤 밴리' 였고 양성애자 인권 운동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태샤 벤리를 폭행해서 체포가 된 적도 있다.
이 사진 작가 외에도 앰버는 비공식적으로 사귄 동성들이 꽤 된다고 한다. 최근 연인이었던 사람 중에는 유명한 기업인인 '엘론 머스크' 가 있는데 2016년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2018년 초에 헤어졌다.
엘런 머스크는 현재 페이팔의 전신 회사인 'x.com' 과로켓 제조회사 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의 창업자이고 현재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의 CEO도 맡고 있으며 '솔라시티' 의 회장도 맡고 있는 엄청난 기업인이다.
엘론 머스크와 헤어진 후 예술작품 큐레이터인 '비토 슈타벨' 과 연애 중이고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앰버는 2004년 데뷔한 후로 거의 공백이 없을 정도로 연애를 한 배우로도 유명한데 과거 연인들을 정리해보자면
Alejandro Monteverde 2004 ~ 2005
Valentino Lanus 2005 ~ 2006
Mark Wystrach 2006 ~ 2007
Sean Faris 2007 ~ 2008
Tasya van Ree 2008 ~ 2011
Johnny Depp 2012 ~ 2016
Elon Musk 2016 ~ 2018
Vito Schnabel 2018 ~ 현재
앰버 허드는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한 편이라서 스칼렛 요한슨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평이 많고 여러 인터뷰나 영상을 보면 성격도 상당히 털털한 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