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pcv 밸브 에어플로우 센서 교체하기

자동차 pcv 밸브 에어플로우 센서 교체하기. 차는 그랜저 tg 2.7 lpi 차량이다. 뮤엔진을 사용하고 자가정비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은 취미인것 같다. 오늘은 퍼지컨트롤벨브와 에어플로우센서를 교체해보려고 한다.

 

아래 작은 원이 pvc밸브고 큰원이 에어플로우 센서다.

 

 

링크 - 자동차 스로틀바디 여러분은 청소하시나요?

 

 

 

위에 호스도 경화되서 하나 살려했는데 부품이 없다고해서 밸브만 사왔다. 일단 밸브를 풀어줘야한다.

 

고정 클립 제거

 

14mm 스패너를 풀어야하는데 10, 12밖에 없다.. 원래 자동차 정비할때 몽키는 가급적 쓰면 안된다. 일단 풀어준다.

 

탈거된 구품. 한눈에 봐도 더럽다.

 

(위 신품 아래 구품)

교환 해준다. pcv밸브 교환주기는 2만km다. 교환하기도 쉽고 이건 3,000원짜리 부품이다. 정비소에선 이거하나에 2만원 받는다.

 

신품을 똑깥이 스패너로 조여주고 호스를 꽂아준다.

 

클립도 꽂아준다.

 

다음은 에어플로우 센서.

에어크리너에 있는 고정클립을 전부 풀어줘야 한다.

 

흡기자바라 고정볼트를 풀어준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깔깔이 밑에있는 커넥터도 뽑야줘야 한다.

 

분해하면 에어크리너통이 딸려나온다. 에어크리너 중간에 있는 것이 에어플로우 센서다. 저기에 있는 10mm볼트 두개를 풀어줘야한다.

 

(좌 신품 우 구품)

 

에어플로우 센서는 좀 비싸다. 부품가격이 5,3000원이다. 좀 부담스럽다면 에어플로우 청소 스프레이 사서 뿌려줘도 되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신품 장착

 

다시 끼워주고 클립들은 아직 고정시키지 않는다.

 

여기서 에어크리너 통과 흡기자바라 쪽을 잡고 살살 돌려서 위치를 맞춰야한다. 그래야 클립이 끼워지기 때문이다. 요리조리 돌려서 맞춰주고 나머지를 전부 고정시켜준다.

 

클립들을 전부 끼워주고 마지막으로 시동을 건다.

 

시동이 잘 걸렸다. 그리 어려운건 없는 작업이다. 정비소가서 에어플로우 센서 가는데 8만원씩 주지말고 직접 갈아서 돈도 아끼고 재미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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