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젠북 ux433 리뷰

아수스 젠북 ux433 리뷰. 업무용으로 노트북 구매할 필요가 있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노트북이다.  ASUS 2019 젠북 UX433. 주로 카페작업용으로 쓸거라 무게는 가벼워야 했다. 구매할때 여러가지 제품을 알아봤는데

 

1. 맥북 - 업무상 엑셀, 한글, 워드등 윈도프로그램 사용 빈도가 많고, 휴대폰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2.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30s - 가성비가 좋아 3개월동안 지켜보던 모델이지만, AS가 힘들어서 포기했다.

 

3. 삼성 펜 가능 노트북 -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원했지만 200만원 가까이해서 너무 비싸서 포기.

 

4. LG 그램 - 많이들 사용하고 많이 사용 하는 이유가 있어서 후보군에서 가장 유력했으나, 왠지 싫어서...

 

5. 아수스 젠북 UX433 - 원래 13.3인치(ux333)를 생각했으나, 화면 큰게 좋을것 같아 과감히 14인치로 선택했다.

가격은 130만원 정도. 가격도 적정선인것 같고 14인치인데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아 구매했다. 모양은 직사각형에 가깝다. 13인치와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오히려 13인치가 크다.

 

아수스 젠북 ux433 구매 이유는 넘버패드가 있기 때문이다. 14인치에 숫자키가 달려있는점이 구매를 결정짓게되었다. 터치패드에 우측상단에 주황색 버튼을 누르면 넘버패드가 뜬다. 손을 터치하면 숫자가 입력된다. 반응속도도 빠른편이다. 키보드 처럼 꾹 누르면 클릭이 되버리는게 아쉽다.

아수스 젠북 ux433 장점. 정말 크기가 작다는 것이다. 손이 덜 피곤한것 같기도 하다. 키보드 우측 상단부에 팬이 위치해서 힌지부분을 통해 상판쪽으로 열기가 배출되는것 같다. 사운드는 하만카돈스피커 사용했다.

 

또 윈도우 HELLO 얼굴인식 잠금해제가 생각보다 빠르다. 노트북에서는 처음 접한 기능인데, 안드로이드의 그것보단 빠르다. 각도가 정확하게 정면으로 마주보지 않아도 한 30~40도까지 옆으로 넘어와도 마주보면 인식을 제대로 한다. 어두운데서도 인식률이 좋다.

 

무엇보다 프리도스 모델이 아님에도 같이 설치되어 딸려오는 기본 프로그램이 없어 좋았다.

아수스 젠북 ux433 단점. 밝기 300nits 글레어 액정이다.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화면이 눈아픈 쨍함은 아닌데, 밝다. 눈아픈 밝음과 답답하지않게 밝음의 사이인것 같다.

 

지문이 화려하게 남는다. 마치 치킨손으로 뜯으며 컴퓨터 하는것마냥 지문이 너무 남는다. 재질상 어쩔수 없다고 본다.

 

전원버튼. 기존에 쓰던 노트북들은 동일하게 키보드 배열 최우측상단에는 DELETE 키가 위치해있는데, 이건 그자리에 전원버튼이 들어가있다. 지금에서야 전원설정을 바꾸어놓았지만... 처음 문서작성할때는 몇번이나 재웠는지... 키보드 각인 한글도 명조체다.

부족하다면 부족할 수 있는 USB.

크기에 비해 많은걸 바라는거일수도 있겠으나. C TYPE USB 3.1 gen2 , C TYPE USB 3.1, 2.0 USB, HDMI 단자, micro SD, 이어폰 구멍 마우스 연결하고 외장하드 연결하면 부족하다. 요즘대세인 USB-pd 충전이 안되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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