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운동으로 건강하고 오래살자
- 정보
- 2015. 10. 1. 02:00
운동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달리기 운동
걷기 운동과 같이 간단하지만 효과만큼은 최고의 운동입니다.
특히 달리기운동은 신체의 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킴으로써
남녀노소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운동입니다.
또 달림으로써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정신적으로도 잡생각을 떨칠수 있고
집중력도 길러주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달리기 운동은 더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해준다
나이가 들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래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는 수년간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해온 50세 이상 사람들은 (달리기를 하지 않는 건강한 일반인들에 비해)
장애에 시달릴 위험도 적고, 조기 사망할 확률도 50%나 더 낮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스탠포드 의대는 1984년부터, 일주일에 4시간 이상 달리기를 하는 50세 이상 사람들과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같은 나이대 사람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21년 간 조사한 결과, 달리기를 한 그룹이 달리기를 하지 않은 그룹보다 월등히 건강하고 사망률도 낮았다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달리기를 하지 않는 그룹의 사망자는 전체의 34%였고, 달리기를 하는 그룹의 사망자는 15%에 그쳤습니다.
연구진들은 달리기가 자체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달리기가 습관화 돼 있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건강한 생활 방식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죠
주목해야 할 것은 이 2개의 그룹 사이의 건강의 질은 나이 들수록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 격차는 90대까지 계속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학계 일부에선 나이 들어 달리기 같은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은 추론에 의한 것일 뿐 실제 명백한 근거가 없었습니다.
연구진들은 결과가 비록 달리기에 국한된 것이긴 하지만, 다른 유산소 운동 역시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에 참가한 70세 가까운 노인은 아직도 일주일에 30KM 이상 뛰어다니고 테니스를 칠 정도로 정정했습니다.
연구진들은 달리기를 하면 노환으로 인한 신체 장애를 최소 16년 늦출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의학 전문가들은 운동의 효능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들은 대부분 "운동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용한 약이자,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입을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