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복싱

체스복싱 

 

체스복싱(Chess Boxing)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체스복싱(Chess Boxing)

 

 

 

체스복싱의 룰은 간단하다.

 

 

체스와 복싱을 라운드별로 번갈아 가면서

 

 

둘중 하나로 먼저 이기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

 
 

 

오늘 체스로 이기던 복싱으로 이기던 둘중 하나는 꼭 이겨서 내려옵시다.

 

 

"엥?? 체스복싱?? 이거 완전 병x 게임 아니냐??"

 

 

"그냥 체스랑 복싱 좋아하는 어디 동네에서 하는 축제 행사 아니냐??"

 

 

등등의 생각도 들겠지만 실제 협회도 있고

 

 

룰도 정해져 있으며 매년 런던, 베를린, 파리 등 유럽을 중심으로

 

 

경기가 열리고있다.

 

 

체스 복싱은

1978년 영국에서 아마추어 복서이자 체스플레이어인 제임스(James)와 스튜어트 로빈슨(Stewart Robinson)이

종합스포츠로 만들었으나

 

이를 근대화하여  협회를 설립한 사람은 위 사진의 오른쪽에 앉아있는 사람이 'Iepe Rubingh'

 

 체스복싱 설립자 가 위의 만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실제 만화에서는 체스는 안하고 앉아서

주인공이 눈으로 레이저를 쏴서 상대방을 끔살한다고 한다.

 

 

체스복싱은  복싱이기 때문에 체급도 따로 있는데

 

90kg 이상 - 헤비급

 

80-90kg - 라이트 헤비급

 

70-80kg - 미들급

 

70kg 이하 - 경량급

으로 되어있다.

 

체스복싱 룰은 총 11라운드중

체스를 먼저 시작하여

 

체스 4분, 복싱 3분 실시하며

라운드가 끝날 때 마다 1분씩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엥????그거 완전 체스에서 시간끌고 복싱으로 뚜드러패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협회사람들은 돌대가리가 아니기에

체스시에 시간제한을 두어 그것이 넘어갈시 패배로 인정된다.

 

 

안 맞고 깨끗한 얼굴로 승리하니 기분 좋다!

 

 

참고로 복싱에서 KO나 판정으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남아있는 체스말에 의하여 점수를 매겨 승패를 결정하게된다

 

즉 무승부는 거의 없다.

 

선수들을 보면 체스를 할 때 헤드셋을 끼고 있는데

이는 관객들의 훈수를 막기 위함이다

 

위에 선수 눈돌아 가는거 티나네 ㅋㅋㅋ

 

 

 

 

 체스복싱은 규모가 작을것 같지만 생각보다

'세계에서 가장 강인하고 똑똑한 사람들' 이라는 협회의 슬로건과

 

재미있는 경기방법, 분위기 있는 진행 등 으로 인하여 

경기도 크게 하고, 유럽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체스복싱 공식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  

http://www.chessboxing-global.com/

 

 

이상 문무를 겸비한 세계최고를 겨루는 체스복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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