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말고도 멜론 음원차트 조작 의심되는 하은(라코스테남) - 신용재

현재 가수 벤의 노래 180도가 멜론에서 음원 조작 의심을 받고있는데 벤 말고도 또 작업치고 있는 듯한 음원이 있다. 그곡은 신용재 - 하은(라코스테남)이다. 참고로 노래 제목이 '신용재'이다. 가수 신용재가 부른게 아니다. 얘도 벤 못지않은 기괴한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신용재는 11월 6일 공개된 음원이고 당시 멜론 주간차트 1주차,2주차에는 진입조차 하지못했었다. 그런데 3주차에 갑자기 실시간도 아니고 주간차트에 갑자기 진입을 해버린 것이다. 그러더니 4주차에 '주간'차트순위가 무려 50개나 올라버린다. 실시간도 아니고 '주간'차트다. 5주차엔 20개 더 올라서 '주간'차트 19위를 먹어버린다. 기적의 역주행송이다. 그리고 6주차엔 14위까지 찍어버린다.

3주차 주간차트 진입

 

4주차  주간차트 50위 상승

 

5주차 20위 상승

 

6주차 14위 등극

 

흠.. 그런데 저렇게 폭발적으로 반응이 온 음원치고는 신용재 유튜브 조회수 상태가? 263만회다. 아이돌도 아닌데 왜 유튜브 조회수를 찾는가? 아이돌이 아닌 가수 음원들은 비슷하게 추이를 따라가는데, 바로 유튜브에서 음악듣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서 궁금한게 생기는데, 노래방차트나 이런데서 터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작년에 노래방에서 역대급으로 터진 윤종신씨의 '좋니'를 알아보았다. '좋니'는 가온 노래방 주간차트 69위로 진입했다. 노래방차트가 솔직히 고인물이라서 한번에 상위권 진입은 어렵다. 좋니 세로라이브 영상이 빵터지고 인기가 불붙기 시작했고 41계단 상승해서 28위 그리고 3주에 걸쳐 15위까지 올라갔다. 결국 탑텐까지 4주에 걸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좋니'. 다시 말하는데 이건 가온 노래방 '주간'차트다.

 

1주차 69위 진입

 

2주차 세로라이브 영상 터지고 28위

 

 

3주차 15위

 

탑텐 6위

 

 

 

다시 라코스테남으로 돌아가보자

음원공개 1,2주차엔 반응도 없더니 3주차에 갑자기? 히트곡 좋니도 69위로 진입했는데 갑자기?

 

진입 2주만에 4위 먹은 신용재. 좋니 따위는 가볍게 눌러주는 엄청난 신예의 등장이다. 체감이나 반응이 장난아니다.메가히트인듯하다. 누구보다 정직한 노래방 차트에서 이렇게 역대급 상승폭을 보여주는 노래라면 온동네 코인노래방에서 이 노래가 지겹도록 흘러나오고 술집에서도 떼창도 가뿐하겠다.

 

 

 

아~ 벤 소속사 메이저9! 그 회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