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활동이 뜸한 이유

대한민국 배우인 권오중. 백댄서로 활동하다 영화 젊은남자(1994)에 출연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권오중은 순풍 산부인과로 유명해졌고 영화 쪽은 코미디에서 주로 활동했다. 25살에 6살 연상의 부인과 만나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현재 아들이 1명있다). 권오중은 19금 코믹 이미지와 달리 연예계에서 사생활이 매우 깨끗하고 바른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중반부터 활동이 뜸해졌는데 이유가 아들인 혁준이가 7살 시절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됬고 발달장애가 생겨서 계속 아내와 함께 가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때문이다. 아들을 직접 돌보기 때문에 생계유지를 위한 활동 이상의 활동시간이 부족했다. 아들이 혁준이가 발병했을 때 정밀검진을 하기 전에 의사로 부터  보통 장애가 생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명이 위험한 질병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권오중은 스케쥴이 비는 날이면 아침부터 아들의 등교와 하교 목욕등 아들에 대한 모든 관리를 하며, 또래 친구가 적은 아들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모든 정성을 쏟고있다고 한다. 현재 10여년 간 부모의 지극정성으로 아들인 혁준이는 초중고를 거쳐 성인으로 무사히 성장했다. 그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상인 권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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