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컴퓨터 구매 팁
- IT
- 2019. 2. 9. 18:46
가성비 컴퓨터 구매 팁. 1. 오버는 절대 싸지 않다. ''오버를 같은 가격에 더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버를 하기 위해서는 보드도 더 비싼 것을 사용해야 하고 쿨러도 더 비싼 쿨러를 구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라이젠 2600을 구매후 오버해서 2600X처럼 사용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 추가되는 비용은 저렴해봐야 7만원 정도?
쿨러는 아무리 싸봐야 타워형으로 3만원은 줘야 하며 보드도 전원부 + 오버 잘먹는 보드는 4만원 이상은 더들게 된다. 심지어 인텔 하이엔드로 넘어가면 시피유 쿨러인 크라켄은 30만원정도까지 하고, 보드는 비싼건 한계가 없을 정도다. 몇만원 성능 더 내보겠다고 이쪽에 투자하면 보통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사태가 오게 된다.
2. 기본 쿨러는 기본 쿨러다.
라이젠 기본 쿨러가 아무리 좋게 나와봤자 기본 쿨러는 기본 쿨러다. 성능은 좋지만 rpm이 두배라서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3만원 정도 투자하여 타워형 쿨러 하나정도는 들일 가치가 있다. 일단 쿨러에서 3만원 이상 투자는 필수라고 본다. 가장 저렴하면서 기본 성능을 내주는 쿨러는 베스트셀러 갬맥스 400이 있다. 싸게 사면 2만원에도 산다.
3. 결국 게이밍 성능은 그래픽카드.
인텔이다 라이젠이다 다양한 이유로 추천을 하지만, 일단 시피유에서 성능이 차이난다 해봤자 5% 미만이다. 단, 개적화에 2코어 위주로 갈구는 게임을 위주로 한다. 그러면 인텔 가야 한다. (스타2, 배틀 그라운드, 다렉9사용 온라인 게임은 인텔! ) 최신게임을 할 경우에는 시피유 차이는 크지 않으니 시피유에서 세이브하는 돈 만큼 모조리 그래픽 카드에 투자하면 된다. 대략 컴퓨터 총 가격의 40% 이상은 그래픽 카드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직구를 이용.
이번에 대부분의 부품을 직구로 구매하였다. 램, 메인보드, 파워, ssd, 시스템쿨러 이렇게 구매하였는데, 직구로 가장 추천하는 부품은 튜닝램이다. 반값 이하로 뜰때 구매하면 된다. 종종 나오는 딜이다. 램은 as받을 일도 거의 없는데 가격도 삼성 정품과 별반 다를바 없다.
특히 라이젠 가실거면 튜닝램 추천한다. 아무래도 램 속도에 실제 속도가 영향을 받는 시스템이다 보니 그렇다. 메인보드도 약간 철지난 제품같은 경우 newegg같은 곳에서 반값에 많이들 판다. 딜 있을때 구매하면 된다. 나머지 부품들도 싸게 나온다면 메리트가 있지만 AMD-CPU 만큼은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싸다.
직구를 이용하면 확실히 중요부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고 같은 값이면 하이엔드까지 바라볼 수 있다. as가 중요한 부품이나 무거운 케이스등은 직구를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뭐.. 반값보다 저렴하면 모든것을 감내 할만 하다.
5. 이쁜것을 버리면 싸진다. (감성 포기)
컴퓨터 부품은 감성값 한다. 같은 값이면 반짝이고 이쁘면 성능이 더 후지다. 심지어 120미리 팬 조차도 같은 값이면 LED 없는 부품이 성능이 더 좋다. 색이 올 블랙이거나 화이트거나 하면 일반 컬러에 비해 1.5배 비싼 것도 허다하다. 감성만 포기하면 훨씬 저렴한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스템 쿨러는 아틱 f12, cpu 쿨러는 갬맥스40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