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기어 Mini Streak 갈축 사용기

프나틱기어 Mini Streak 갈축 리뷰 사용기. 오늘 타건샵에 갔다가 프나틱 기어 ' Mini Streak ' 키보드를 구매했다. 프나틱기어 키보드를 구입 하기 전에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했으나 정보가 거의 없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하라고 간단한 사용기 작성해본다. 제품의 박스. 박스자체가 밀봉처리되어있다. 국내정식 제품이며 한/영 자판 이다. 스위치는 체리사의 MX 스위치를 사용하였고 청축, 갈축, 적축, 저소음 적축 4가지 버전이 있다. 그 중 갈축제품을 구매하였다.

 

뒷판을 보면 1680만 가지 컬러를 지원하는 풀 RGB 에 관한 내용과 이 제품의 특이점인 경쟁전 모드 그리고 메탈방식의 바디를 사용했다는 내용과 마음에 들었던 USB 선에 대한 부분이 나와있다.

 

제품사진이다. 텐키리스 제품이며 작고, 얇고, 가볍다. 휴대성은 편리하나, 작고 얇고 가볍다는점이 샷건을 많이치는 사람들에게는 단점으로 적용될수있을것 같다.

 

바디의 전체적인 만듦새나 마감의 상태는 상단히 우수하다. 또 각 사각측면을 동그랗게 라운딩처리해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높이조절은 2단계로 가능하다.

 


옆에는 STREAK 각인이 되어 있으며

 

상당히 얇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퀵 가이드와 프나틱 게임단의 로고스티거가 제공된다.

 

국내정식 제품답게 퀵가이드에는 한글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마음에 들었던 USB-C 연결 선 이다. 선의 고무 마감상태가 아주 괜찮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단선에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것 같다고 느꼈다.

 

이 제품은 팜레스트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Paded 라고 표현하는 것 같은데 아주 부드럽고 안정적인 느낌이다.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팜레스트는 상판 하판 분리가 되며, 각각 홈에 자석이 붙어있다. 자신이 가장 편한 위치에 장착을 하여 팜레스트의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다.

 

 

전에 쓰던 ABKO 제품과의 비교샷이다. 확실히 작다. 키캡은 ABS방식 키캡에 러버 코팅이 되어있다. 키캡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전에 사용하던 키보드 보단 뚜렷한 느낌이 있다.

 

또 특이점이 F1 ~ F12 키는 측각이 되어 있다. 그리고 위에 F1 ~ F12 키의 스위치는 정방향으로 달려 있어서 LED가 아래쪽에서 들어오고 나머지키는 전부 역방향으로 달려있어 LED가 위쪽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위쪽 F1 ~ F12 키들의 LED가 다른 한쪽방향으로 설계된 키보드들보다 눈에 잘 들어오는 효과가 있다.

 

PC 연결했을때 기본 LED 효과. 이런 느낌이다.

 

 

LED 효과는 8가지가 제공되며 자체 소프트웨어를 사용 또는 펑션키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없이도 설정이 가능하다. RGB 컬러는 1680만 가지를 지원하며, 효과의 방향도 동, 서, 남, 북 4방향을 지원한다.

 

 

그라데이션이라는 효과를 넣어서 지정해봤다.

 

그리고 이 중간의 프나틱 로고키가 ' 경쟁전 모드 ' 키 다. 경쟁전 모드 키를 누르면 LED의 광량을 줄이고 펑션키가 눌리는 오입력 방지등의 기능이 적용된다.

 

 

경쟁전 모드를 켯을때의 광량이며 이 광량은 소프트웨어로 조정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타건느낌은 참 괜찮다. 타건샵에서 이 제품과 마지막으로 고민했던게 레오플드였는데 솔직히 키감이 레오폴드가 더 우수했으나 이 제품도 그에 못지않게 좋았다.

 

상당히 괜찮았다.그리고 다른 키보드들에서는 스페이스를 눌렀을때튀는 느낌이랄까 좀 다르게 노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키보드는 그런게 적어서 좋았다. 마무리 하자면 레오폴드와 같은 고급제품의 키감을 느끼면서도 격투게임이나 리듬게임에서 빠른 반응속도와 무한동시입력 지원 키보드를 고려하고 있다면 충분히 추천 할만한 키보드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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