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축구화를 발로 찬 선수

새벽에 손흥민이 경기 중에 상대팀 선수한테 축구화를 밟혀서 축구화가 벗겨졌고, 프리킥을 얻어냈다. 경기를 하다 축구화를 밟혀서 축구화 벗겨지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크게 특별한 상황은 아니었다. 근데 프리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대팀 수비수 12번 '루카 디뉴(Lucas Digne)' 가 벗겨진 손흥민의 축구화를 발로 차고 가버린다. 축구화가 손흥민쪽으로 가까이로 가도록 찬거도 아니고, 손흥민 반대 방향으로 차고 가버린 것이다.

 

축구화가 벗겨지는 손데렐라

 

손흥민 축구화를 발로차는 루카 디뉴

 

 

곧바로 프리킥에서

 

상대팀 수비벽 선수들이 처음에는 서로 딱 달라붙어있다가, 손흥민이 오른쪽 빈 공간으로 침투하니까, 수비벽 선수 중에 12번 선수가 손흥민을 마크하려고 수비벽에서 살짝 떨어져 나오면서 수비벽이 벌어진다.

 

 

그리고 정확히 벌어진 수비벽 사이로 프리킥

 

 

골대 맞고 나온거 팀 동료 케인이 골을 넣는다.

이 골이 팀의 세번째 골이었다.

 

어제 경기는 손흥민 팀 토트넘이 선제골 먹혀서 끌려가고 있었는데

 

손흥민이 동점골 넣고

 

역전골인 두번쨰 골에 기여

팀의 세번째 골은 위에서 봤던 프리킥 골

 

팀의 네번째 골이자 본인의 두번째 골

 

팀의 여섯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며

 

 

손흥민은 2골 1어시스트 외 2골에 관여해서 평점 9.9 받고, 이 경기 최고의 선수 Man Of the Match에 선정됬다.

 

 

 

그리고 손흥민 축구화를 발로 차고 지나간 12번 선수 루카 디뉴 인스타그램....

 

강렬한 김치맛을 보는 중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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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파워랭킹 1위

빛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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