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F의 핵심소재 OCA

 

 

 

 

 

 

 

 

삼성 Galaxy F

 

며칠전에  발표된 삼성 갤럭시 F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핵심 OCA란 무엇일까??

 

 

오늘은 며칠전 발표한 혁신 제품 플렉시블 갤럭시F

 


핵심 부품인 OCA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삼성은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갤럭시 F를 공개했습니다.

 


3단 폴딩을 살짝 기대했었지만 2단폴딩으로 깔끔하게 접히는

 


모습을 시연했고, 전세계 사람들이 찬사를 보냈습니다.

 

 

 

 

 


며칠전 부랴부랴 최초타이틀 한번 만져보겠다고

 


뒤로 휘어지고 가운데가 울룩불룩해지던 산업쓰레기를

 


공개한 중국 업체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차이나는 기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휘는 디스플레이는 이미 예전에 나와있던 기술입니다.

 


단지, 그대로 고정된채 움직이지 않았을 뿐입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쳤다해야 활용도가 있는데

 


그럴때 발생하는 3대난제가 투명함, 유연함, 열팽창내성입니다.

 


이런 소재를 개발해야하는데 이때까지 이런 소재가 없어서

 


애플, 중국, 일본 등도 난항을 겪고 있었죠

 

 

 

 

 

 

 

 


이 3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은 미국 3M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삼성 SDI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올해 9월 삼성만의 OCA를 개발하게
되었고, 이를 전주에 공개한 갤럭시F에 바로 적용한것입니다.

 

 

 

 


OCA란 휘는 디스플레이 사이에 들어가는 접착제 역할인데

 


최근 중국이나 기타 나라에서 쓰는 플렉시블 제품들은

 


그런거 없이 특정한 부분에만 고무나 플라스틱과 같은

 


투명 합성수지로 대충 넣어 접을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때 생기는 문제점은 열팽창문제인데 그 문제때문에

 


쓸데없이 세계최초 타이틀을 도둑질해간 중국업체는 밖으로

 


접히게끔 만든것입니다.

 

 

 

 

 

열팽창 문제란  유기물질성분으로 만든

 


고분자 소재(고무나 합성수지)들은 열팽창계수가 커서

 


사용중에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때 내부 전자회로가

 


손상되는경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를 카이스트에서 고분자 소재의 분자구조를 사슬처럼

 


연결해 그물처럼 엮은 '망상구조'를 이용해 열팽창계수를

 


낮추었고, 이 망상구조때문에 생기는 단점인 유연성 감소를

 


고분자 사슬거리를 처음부터 설계하여 유연성을

 

잃어버리지않게

 

독자적인 구조를 개발하여 삼성SDI에서 제품에 응용합니다.

 

 

 

 

 

 

 

폴더블폰은 향후 스마트폰의 미래입니다.

 


또 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활용범위 또한

 


무궁무진해서 이런 OCA와 같은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수 있는 국가 환경을 조성하는게 아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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