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진 보드카 칵테일 종류 알아보기

skdna 2019. 2. 8. 02:02

진 보드카 칵테일 종류 알아보기. 하단을 참조해 주세요.

진은 무엇인가? 진은 영국식 증류주라 알려져 있지만, 사실 네덜란드의 의사가 노간주 열매로 만들어낸 술이다. 술의 특징을 말하자면 알콜 도수는 40%~47% 정도고 향은 대체적으로 단 맛이 적고 드라이(무미건조한 맛)하다. 들어가는 재료는 위의 열매와 레몬, 소나무 잎, 고수 씨, 팔각 같은 향신료가 대체적으로 들어가고 진의 일종인 슬로 진에는 자두가 들어간다.

 

가격대는 대략 1만원 후반대에서 10만원 이내로 형성해 있다. 마트나 남대문 주류상가에서 구하기 쉬운 것들 위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진이라는 술은 비싸다고 돈 값을 충실히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4만원인 진이 2만원 진의 2배 이상 맛을 내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칵테일은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롱 드링크, 숏 드링크가 있다.

이런 기다란 잔에 담아서 주는 칵테일이 롱 드링크(진 토닉 진 피즈 스크류 드라이버)

 

음료가 들어가는 부분이 짧은 잔이 숏 드링크 전용 잔(마티니,김렛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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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대 후반~4만원(700,750ml 기준, 코스트코 진 제외)

 


코스트코 런던 드라이 진

 

1.75리터 기준 약 3만원이지만 보통 판매되는 70cl 진이나 75cl 진보다 가격은 더 싸다. 칵테일 용으론 좋고. 니트로는 비추천이다. 맛의 특징은 딱히 없다 평범하다.

 

고든스 진

 

가격은 만원 후반~2만원 초반. 남대문상가 혹은 롯데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진이다. 이 가격대 진들은 그게 그거다. 봄베이 제외

 

비피터

 

영국 근위병인지.. 그런 사람이 서 있는 진이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저 디자인이랑 비슷한 진이 있었고 군대 px에도 있었다. 2만원대.

 

봄베이 사파이어

 

페이스북에도 몇 번 올라오고 악명이 높은 진....가격대는 2.2 이상 보면 된다.(남대문 상가 기준) 맛의 특징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갔다는 성분표와는 달리 엄청난 솔 향과 레몬 껍질 향이 남하지만 좀 부족하다 싶은건 알콜향이 좀 많이 난다. 47도라 그런가.

 

솔의 눈 좋아하면 좋아할 거 같다. 스타 오브 봄베이라고 상위 모델이 있는데 6만원 정도다. 병은 진짜 예쁜데 맛은 특색없다. 스타 오브 봄베이를 먹을 정도면 봄베이 사파이어도 먹어봤을 턴데. 먹어보면 ''이게 봄베이야? 내가 알던 그 맛이 안나''

 

이거 병은 나중에 꽃병으로 써도 괜찮다. 밑 바닥에 휴대폰 플래쉬 비춰 보면 엄청난 조명이기도 하고 상위 모델은 남대문 시장 칵테일 중 롱 드링크 기준으로 5만원 후반대~6만원. 

 

또 다른 특징은 진을 사서 진 토닉을 자주 해먹는 사람 기준 가성비가 좋다. 진토닉 기준 탱커레이 넘버 텐이랑 맛이 비슷비슷하다.

 

탱커레이

 

소주병 같은 색을 가지고 있고 진이 갖춰야 할 것들을 다 기본 이상 가지고 있는 진이다. 모델은 일반이랑 탱커레이 넘버 텐이랑 세비야가 있다. 넘버 텐은 레몬 필(껍질) 향이 더  강하고 세비야는 스페인 오렌지가 들어간 진이다.

 

일반 모델은 2만원 중반이고, 넘버 텐은 3만원 초반~중반이고 세비야는 면세점에 보인다. 세비야가 지금 영국 아마존 진 판매 1위인데 괜찮아 보인다. 숏 드링크나 롱 드링크나 다 좋다. 칵테일에 기분좋은 향을 내 주고 알콜 향은 적다.

 

 

 

징 72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중국산 진이다. 가격은 2만 6천원 정도고 진 단품으론 안팔고 잔이랑 같이 파는데 알루미늄에 동 코팅된 잔이다. 동은 잘 안 벗겨진다. 겉 보기에는 주석으로 만든 병 같지만 그냥 유리병이다.

 

향은 진짜 좋아서 중국산 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너어어어무 쓰다.맥주 임페리얼 스타우트 dipa ipa 필스너 이런거에 비교해도 진짜 이건 드럽게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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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5천원~

 

이 가격대 이후는 프리미엄 진이다.

핸드릭스

 

코스트코에서도 싸게 살 수 있는 진이다. 가격은 4만 5천원에 형성. 특징은 글렌피딕 증류소가 만들고 장미 향과 오이 향이 난다는 것이다.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건 딱 기분 좋을 정도의 오이향이 난다.

 

그래서 커버차지 있는 좀 비싼 바들은 핸드릭스를 기주로 하고 오이나 장미를 넣고 진토닉을 첫 잔으로 주는 경우도 있다. 숏 드링크 롱 드링크 니트 다 좋다.

 

보타니스트

 

한국에 공식 수입중인 진 중 가격 2위다. 이건 6만원 중반. 근데 요즘 안팔려서 그런가 좀 사라지는 느낌이다. 이 진은 아일라 섬에서 가장 강한 피트향을 내는 옥토모어랑 브룩라디를 만드는 증류소가 만든다.

 

몽키 47

 

뭔 가격이 9만원이나 한다... 이거 살 돈에 5천원 더 보태면 남대문 주류상가에서 로얄살루트 21도 산다. 특이한 건 이 진은 영국이 아닌 약초술(예거)로 유명한 독일이 만들었다.

 

근데 맛은 대단하다. 바에 갔는데 이게 보인다면 먹어보는걸 추천 한다. 일본 라쿠텐에선 이거 5만원 하는데 일본 갔는데 술은 사오고 싶고. 위스키랑 사케가 싫다 하면 이거 사는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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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본산 진들

 

요즘 많이 들어온다. 최근 일본의 초 거대 주류 제조사인 산토리가 한국에도 들어오면서 그런가 좀 보인다.

 

로쿠 진. 닛카 진. 키노비 진이 대표적이다.

 

가격대는 로쿠(3만원 중반)<닛카(3만원 후반)<키노비(4만 5천원 이상)

 

로쿠 진은 6각형이고 주로 들어가는 6가지 재료.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랑 벚나무 잎 여름은 두 종류의 녹차 잎 가을은 산초 겨울은 유자

 

솔직히 벚꽃 향이 은은하게 나는 건 알겠는데 녹차랑 산초 향은 잘 안난다. 가격대가 비싸서 그런가 니트 칵테일 다 좋다.

 

키노비 진... 맛은 좀 자극적이라 한다.

 

닛카 진

 

닛카 진은 진 중에서도 높은 47도지만. 은근 부드러운 맛이 괜찮다. 하지만 부드럽다는 건 특색이 없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미켈러라고 유럽의 맥주 브루어리가 있다. 맥주에 대한 장인 정신과 도전 정신이 살아있는 브루어리인데 여기서도 진을 내놓았다. 그냥 생각나서 이거도 추가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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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칵테일


앞으로 칵테일에 설명하는 단위는 온즈(30ml)

 

진 토닉

 

칵테일 중 가장 스탠다드고 바텐더의 실력을 알 수 있는 칵테일이다. 젓는 기술이 어떠냐. 얼음이 깨져서 녹지 않았는가. 진 따로 토닉 따로 놀지 않는가가 중요한 칵테일이다.

 

제일 기본적인 레시피는 미리 식혀둔 롱 드링크 잔에 얼음 4개랑 진 1온즈를 넣고 입에 닿는 부분에 레몬을 문질러 준다. 그리고 토닉을 2.5에서 3정도 넣고 바 스푼으로 몇 번 섞어준다. 특징은 라임을 쓰기도 한다.

 

진 피즈

 

이건 진 토닉이랑 만드는 방법은 비슷한데 특징은 설탕이 들어간 토닉 워터를 넣는 게 아닌 설탕 시럽을 넣고 탄산수를 넣는다. 진도 조금 더 넣고 한다. 그리고 이건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서 만든다.

 

바리에이션으로 계란 흰자랑 오렌지 플라워 워터 헤비 크림을 넣은 라모스 진 피즈가 있다. 기본적인 레시피는 진 1.5온즈 탄산수 2.7온즈 설탕 시럽 조금 레몬즙 10ml 넣고 얼음 좀 넣고 쉐이커에 넣고 섞어서 식힌 롱 드링크 잔에 넣어준다.

 

진 토닉이랑 맛은 크게 다르지 않다. 라모스 진 피즈 레시피는 진 1.5온즈라임즘 0.5 온즈 레몬즙 0.5 온즈헤비크림 1온즈 탄산수 1온즈 계란 흰자 하나그리고 오렌지 플라워 워터 7방울

 

오렌지 플라워 워터는 앙고스투라 오렌지 비터를 넣은 물로 대체해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없으면 탄산수나 레몬즙 라임즙 진 이런거 더 넣으면 된다.

 

만드는 방법은 롱 드링크 잔을 식혀 주고 쉐이커에 재료 다 넣고 5분간 섞고 얼음 한 두개 더 넣고 3분간 또 섞고 잔에 따라준다. 진짜 만드는 게 힘들지만 맛은 있다.

 

싱가폴 슬링

 

싱가폴의 레플스 호텔에서 만들어진 칵테일이고 오리지널 레플스 스타일이랑 간소화된 스타일이 있다. 차이는 들어가는 재료다. 오리지널 레시피는 진 1 코엥트로 0.25 베네딕틴 0.25 파인애플 주스 4온즈 라임즙 0.5온즈 그레나딘 시럽 0.5온즈 비터 0.5온즈

 

간소화는 진 1.5 레몬즙 0.5 설탕 1스푼 체리 브랜디 0.5스푼

 

탄산수만드는 방법은 쉐이커에 넣고 섞는거고 오리지널은 저 재료 다 넣고 쉐이커에 다 섞고 얼음넣은 잔에 부워준다. 간소화는 탄산수 제외 모든 재료 쉐이커에 다 넣고 섞어주고 잔에 섞은거 넣고 탄산수 채워주면 끝

마티니

 

007에서 자주 나오고 남자애들이 허세부린다고 마시다가 웩 하는 술. 더티 마티니라고 으깬 올리브랑 올리브 즙을 넣어서 만든다. 이 술은 종류가 아주 많다.

 

더티 마티니 보드카 마티니 처칠 마티니 버진 마티니... 마티니는 기본적으로 진 2온즈 베르무트 0.5온즈 올리브 하나 바 스틱 하나믹싱 글라스에 얼음넣고 진 2온즈 베르무트 0.5온즈 넣고 섞어주고 섞은 걸 식혀 둔 숏 드링크 잔에 부워주고 올리브를 바 스틱에 끼워서 같이 넣어준다.

 

그리고 제임스 본드가 먹는 건 보드카 마티니다. 본드가 먹는 섞어서 만든 보드카 마티니는 진 잔뜩 넣은 마타니에 비해서 비교적 연하다.

 

주의 사항 : 보드카 마티니를 제외한 모든 마티니는 흔들어 주면 맛이 이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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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에 대하여
 
보드카는 무엇인가?

 

보드카는 러시아 증류주다. 근데 러시아만이 있는 게 아니라 몽골에서도 만들고 스웨덴도 만들고 프랑스도 만든다. 주 재료는 고구마나 감자, 혹은 보리에서 추출한 주정으로 만든다.

 

맛의 특징은 알콜 향이 그렇게 튀지 않고 40도 치고 독하지도 않은 맛. 여담으로 싸구려 보드카에 아스파탐이나 설탕 좀 타면 소주랑 비슷한 맛이다. 보드카는 진짜 종류가 진보다 훨씬 많다.

 

길비스 보드카

 

가격은 제일 싸지만 맛없다. 여기에 물좀 넣고 설탕좀 치면 싸구려 희석식 소주랑 비슷하다. 알콜도 엄청 튀어서 칵테일 용으로도 곤란하다.

 

코스트코 아메리카 , 프렌치 보드카

 

가격이 2배씩 차이난다. 근데 2배 이상의 맛은 아니고 별 차이 없다. 가격은 만 오천원이랑 3만원.

 

특징은 아메리카는 6번 증류한다고 한다. 프렌치는 6번 증류한다고 하고. 칵테일(스크류 드라이버)에 딱.

 

스노우 레오파드병

 

부터가 간지난다. 가격은 2만원. 옛날엔 조금 비싼 라인업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싼 거 들어온다. 하지만 맛은 뭐 괜찮다. 보드카가 그게 그거지 뭐. 비싼건 알콜 역한 향 적고 부드럽고 싼건 알콜향 오지고..

스미노프

 

러시아 황제가 블랙을 좋아한다고 한다(가장 프리미엄). 맛의 특징은 평균적인 보드카고. 가향한 것은 진짜 인위적인 향이 심하다. 클럽에 가면 앱솔이랑 자주 보이는 술 중 하나다. 2만원쯤 한다. 차라리 클럽에서 이런 걸 10만원 이정도씩 먹고 취할 바엔 집에서 벨루가 노블 한병 사서 먹는게 낫다.

 

앱솔루트

 

전 세계적으로 보면 점유율이 스미노프에 비해 딸리지만 마케팅이랑 디자인 빨로 한국에서 먹히는 술이다. 가격은 2만원대 초중반. 가향한 건 좀 비싸다. 러시아가 아닌 스웨덴에서 만든 제품이다.

 

클럽 다니는 죽순이들 입장에서 봐도 와! 양주! 와 보드카! 뜻도 절대적인 보드카라 적혀있어서 뭔가 있어보이고 좀 독할까봐 과일향도 같이 들어가 있다.

 

앱솔루트 코리아라고 한글로 적힌거도 있는데 요즘 홈플러스에서 2만원 초반에 할인해서 파는데 진짜 이거 너무 맛 없다. 

 

이거 가격대 이후론 4만원 이상. 좀 비싼 프리미엄 보드카다. 프리미엄은 재료를 좀 특이하게 포도를 쓰는 경우도 있다.

 

그레이 구스

 

프랑스에서 만든 프리미엄 보드카고 가격은 4만원~5만원 사이다. 맛은 깔끔하고 딱 먹어 봤을때 부드럽고 알콜 향도 좋다. 품격있게 취하고 싶을 때 괜찮을 듯하다. 이건 가향한 것도 꽤나 맛있다. 칵테일도 깔끔하다.

 

시락

 

프랑스 보드카다. 특이한 건 포도로 만든 오드비(증류주)인데 보드카라고 우긴다. 그리고 그 오드비로 브랜디도 만들어서 판다. 맛은 훌륭하다. 깔끔한 포도 향이 은은히 난다. 40도의 보드카다 라는 걸 나타내는 깔끔한 알콜 향...

 

가격은 5만원이 좀 안하고 롯데마트에선 잔 구성으로 판다. 잔 디자인도 괜찮아서 보이면 사도 좋을듯 하다.

 

 

벨루가 보드카

 

러시아 보드카인데. 시중에서 보통 사먹을 수 있는 보드카 중에선 가격과 맛이 끝판왕이다. 6만원 후반~7만원 한다. 맛은 딱히 뭐라 설명할 게 없다. 비싼 술은 뭔가 표현하기 힘든 게 있다.

 


기타 보드카

칭기스 보드카

 

이건 특이하게 39도. 그리고 이건 정식 수입이 아닌 거로 알고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몽골에서 만든거다.

미켈러 보드카

 

만들라는 맥주는 안 만들고 이런거 만든다. 특이한 점은 상표와 증류 후 미국산 홉을 넣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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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칵테일

 

보드카 칵테일은 보통 보드카의 맛을 줄이기 위해 먹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도수들도 소주랑 비슷비슷하다.

 

스크류 드라이버

 

롱 드링크 잔에 얼음을 넣고 보드카 1. 오렌지 주스(보통 오렌지로 자주 쓴다)을 2.5정도 넣고 섞어준다. 노동자들이 노동을 하고서 드라이버를 스푼 대신 써서 마시는 칵테일. 은근 도수가 높다. 소주보다 좀 더 높다. 레이디 킬러 칵테일 중 하나다.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이건 그냥 보드카에 넣었다. 금주령때 몰래 술을 팔던 사람들이 남은 술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술이라는 썰이 있다. 그리고 티라는 이름과 다르게 그런 재료가 하나도 안 들어간다.

 

재료는 진짜 잡탕이다. 화이트 럼 0.5 보드카 0.5 진 0.5 코앵트로 0.5 데킬라 0.5 온즈를 얼음 넣은 컵에 붓고 스윗 앤 사워 믹스 조금 넣어 주고 나머지 콜라로 꽉 채워 넣고 조금 저어 주면 끝.

 

근데 신기하게 코앵트로 때문인지 아이스 티 맛이 조금은 난다. 이거도 재료가 재료다 보니까 20도가 훌쩍 넘어서 작업주로 쓰이는 느낌이...

 

모스코 뮬

 

특징은 사진에 나와 있듯이 주석 잔을 사용하는 게 포인트고. 진저비어를 넣는다는 점. 진저비어는 말 뜻에 있는 비어. 술이 아니다. 그냥 생강 들어간 탄산수인데 이거만 먹어도 맛있다.

 

재료는 보드카 1~1.5 온즈를 얼음 넣은 잔에 넣고 라임즙 0.5온즈 넣고 나머지 진저비어로 채우고 저어주면 끝. 앙고스투라 비터를 조금 넣어주면 좋다. 필수는 아니다.

 

블랙 러시안, 화이트 러시안

 

만드는 방법이 비슷비슷 하고 컨셉도 비슷해서 같이 넣었다. 블랙 러시안은 보드카 50ml 깔루아 20ml 넣고 섞어주면 끝. 도수 높다. 약 30도

 

화이트 러시안은 블랙 러시안에 1온즈 정도 우유나 헤비크림(혹은 생크림)을 넣으면 좋다. 헤비크림이 더 맛있다.

 

 

갓 마더

 

갓 파더도 있다. 갓 파더는 보드카 대신 위스키를 넣는다. 레시피는 보드카 1 온즈 아마레또 0.5온즈 정도 갓마더나 갓파더나 둘다 아마레또를 공식 레시피처럼 1온즈 정도 넣으면 너무 달아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