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메뉴 추천 19가지
공차 메뉴 추천
공차는 대만 가오슝에서 2006년 설립된 밀크티 브랜드입니다. 이후 2017년 1월에 공차코리아가 대만 본사를 인수하여 현재는 스무디킹처럼 한국 기업이 되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일어난 타피오카가 들어간 밀크티 선풍을 타고 2012년 한국에 상륙, 버블티 대중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모든 메뉴는 어렵고 간단하게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음료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차 메뉴 추천 하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차 메뉴 추천
- 얼음과 당도
얼음과 당도를 조절할 수 있는게 공차 포인트인데요 0%, 30%, 50%, 70%, 100% 로 당을 조절 가능하고 얼음은 less ice, regular ice, full ice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음료마다 당은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는데 메뉴마다 다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단 음료들은 30에서 50 쓴 음료들은 50에서 70사이입니다.
중요한게 시럽이 음료마다 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달달한 음료와 씁쓸한 음료의 시럽이 기본적으로 다릅니다. 같은 50도 음료마다 시럽양이 다릅니다. 단 음료는 단계가 올라간다고 해도 시럽양이 크게 많아지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씁슬한 음료들은 쭉쭉 올라갑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토핑
토핑은 음료 안에 들어가는 알갱이라던지 폼들을 말하는 건데요 기본적인 타피오카 펄 (혹은 버블 검정색 알갱이), 코코넛, 알로에, 그리고 밀크폼과 치즈폼이 있습니다. 펄은 아무대나 넣어도 보통 상관 없고 보통 알로에와 코코넛은 과일 음료나 스무디 그리고 밀크폼과 치즈폼은 조금 다크한 음료들 (흑당이나 초콜렛) 같은 음료에 잘 어울리니 기호에 맞기 첨가하시면 되겠습니다.
- 음료
블랙 밀크티
기본적인 홍차맛나는 밀크티 입니다. 말 그대로 블랙티에 우유들어간 겁니다. 살짝 씁슬하고 누구나 아는 홍차 맛 입니다. 딱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습니다. 공차 제일 대표적이고 기본 메뉴로써 처음 드시는 분들은 보통 블랙밀크티로 시작하십니다. less ice에 70%로 펄 추가해서 드시면 블랙밀크티는 개인적으로 꿀맛입니다.
타로 밀크티
블랙과 마찬가지로 타로 밀크티도 많이 나가는 메뉴입니다. 이 밀크티는 토란과 식물의 일종인 타로를 넣어 제조하는 밀크티 입니다. 일반적인 티와는 다르게 단맛이 강한 음료이며 자색고구마 같은 살짝 그런맛이 나는 음료, 쓴게 싫으시면 블랙보단 타로로 입문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달게 드실거 아니면 펄추가해서 그냥 기본으로 드시면 됩니다.
초콜렛 밀크티
딱히 말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초콜렛 맛 나는 밀크티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씁니다, 당을 아예 넣지 않으시면 씁니다. 조금 다크한 느낌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30%로 시럽을 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음료는 밀크폼이랑 되게 잘 어울립니다.
우롱 밀크티
녹차와 홍차의 중간정도 되는 차인 우롱티로 만드는 밀크티입니다. 향이 생각보다 쌔고 깊습니다. 코코넛이랑 넣어 먹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음료입니다.
얼그레이 밀크티
얼그레이티로 만드는 밀크티입니다. 블랙이나 타로에 비해서 향이 쌥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중 얼그레이 아메리카노가 있습니다. 좀 차를 좋아하신느 분들은 아메리카노 말고 얼그레이 아메리카노 드시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그린 밀크티
그린밀크티라고 녹차인줄 알고 시키시는 분들 되게 많습니다. 근데 공차 그린은 녹차가 아닙니다. 자스민입니다. 녹차는 참고로 더블그린카페라떼와 제주그린티스무디밖에 없습니다.. 쟈스민 향 굉장히 쌔고 막 그렇다고 쓰진 않아요 근데 이 음료가 카페인이 제일 많습니다. 제일 적은건 우롱 밀크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요즘 엄청 유행을 타고있는 흑당밀크티 입니다. 공차에 여러가지 흑당 밀크티 들이 있지만 브라운슈가 커피밀크티, 치즈폼쿠키밀크티, 레드빈밀크티 개인적으로는 이 브라운슈가쥬얼리 밀크티가 흑당중엔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굉장히 음료가 달면서도 무겁게 답니다. 쓴건 아닌데 굉장히 단데 무겁게 답니다. 먹고나면 살짝 짠거 많이 먹은 느낌으로 입이 그렇게 됩니다. 밀크폼이 올라가서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료... 최근에 제일 인기많은 음료입니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맛나는 쥬얼리 (펄) 이 들어가 있는 우유로 만든 음료입니다. 단 음료에 속하고 딸기토핑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적당히 단거 좋아하시면 이 음료 추천!
망고 쥬얼리 밀크티
마찬가지로 망고맛 나는 쥬얼리가 들어가 있는 음료입니다. 굉장히 단 음료입니다. 당도 조금만 높이셔도 왕창달아집니다. 망고 자체가 엄청 달아서... 진짜 단거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드시면 되겠습니다.
청포도 그린티 에이드
공차는 에이드에 다 그린티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조금 씁슬한 느낌이 있습니다. 좀 되게 청포도라서 달 것 같은데 달지 않고 상큼한 음료입니다. 되게 상큼합니다. 단줄 알고 드시면 큰 코 다칩니다. 알로에랑 굉장히 조합이 잘 어울립니다. 청포도 스무디도 마찬가지입니다. 걍 청포도 음료를 스무디로 갈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몽 그린티 에이드
자몽그린티에이드 자몽맛 나는 음료인데 달지 않습니다. 전혀 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막 쓰지도 않고 부담없이 자몽맛을 즐길 수 있는 에이드입니다. 마찬가지로 알로에랑 굉장히 호흡이 잘 맞습니다. 참고로 해장에도 좋다고 합니다.
초코 쿠앤크 스무디
공차 매출에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무디류중에) 진짜 많이 팔리고 제일 베이직한 스무디 입니다. 초콜렛밀크티와는 다르게 좀 가볍게 단맛입니다. 시럽도 쌔게 들어가고 다른 들어가는 재료들이 초콜렛 밀크티에 비해 많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이 쿠앤크가 스무디 맛을 좌우합니다. 되게 맛있습니다. 그냥 먹을거 없으면 이거 드시면 됩니다. 꼭 펄 넣어 드세요 펄 넣어서 먹으면 꿀맛!!
밀크 쿠앤크 스무디
말 그대로 우유 맛나는 스무디인데 막 단걸 좋아하지 않으시고 과자 맛 나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달지는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스무디 입니다. 펄 넣으면 존맛! 사실 스무디류는 펄 넣으면 다 맛납니다.
망고 스무디
음 난 단거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됩니다. 망고맛 진짜 강합니다. 펄이나 다른 토핑 추가해서 드시면 더 달아요...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레몬 요구르트 스무디
레몬 요구르트 스무디. 코코넛이랑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는 음료입니다. 이 음료는 청포도 그린티에이드보다 상콤하면서 그리고 굉장히 십니다. 신 맛이 나면서도 달달한 뭔가 입가심하기 좋은 음료 입니다. 많이 나가지는 않지만 상콤한 거 좋아하시면 추천! 펄 넣어서 먹으면 괜찮아요
제주 그린티 스무디
굉장히 많이 나가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녹차 맛 나는 스무디 입니다. 단것도 싫고 엄청 담백하면서 시원시원한 스무디 드시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밀크폼이 들어가 있어요 담백한 것 좋아하시고 녹차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망고 요구르트
에이드는 그린티가 베이스 음료인데 쥬스들은 베이스가 그린티가 아니라서 쓰지 않아요 망고요구르트는 요구르트와 망고가 들어간 쥬스입니다. 되게 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달죠 근데 그냥 과일 단맛이 아니라 요구르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단거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화이트펄이랑 먹으면 조합 꿀입니다!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맛나는 쿠앤크가 들어간 스무디 입니다. 컵에다가 딸기시럽을 촤락 둘러줍니다. 드실때 무조건 잘 섞어 먹어야 됩니다. 컵에 있는 딸기시럽과 섞여서 먹을때 그 맛이 일품! 쿠키와 딸기가 적절히 섞여서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어요 이 스무디도 많이 나가는 음료중 하나 입니다. 펄이랑 먹어도 맛있는 스무디 초코는 싫은데 쿠앤크 는 먹고싶고 딸기가 끌리면 드시면 되겠습니다.
딸기 요구르트 크러쉬
크러쉬는 스무디보다 조금 더 묽은 걸 말해요 딸기 요구르트 크러쉬는 딸기맛과 요구르트 맛이 나는 크러쉬에요 딸기쿠키 스무디와는 다르게 컵 밑에 딸기쥬얼리 토핑이 들어가 있지요 음료 엄청 답니다. 가볍게 단맛. 딸기 단맛과 요구르트 단맛 섞이면서 진짜 짱 맛납니다. 딸기쿠키스무디보다 본연 딸기 맛 느끼시고 싶으면 이거 드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