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진희 특이한 취미들

skdna 2019. 8. 12. 11:20

지진희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선있는 외모로 사랑받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중후한 매력이 있어 과묵할 것 같지만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꽤나 유쾌한 편입니다. 지진희는 특이한 이력과 엄청난 취미들로 유명한데요 고등학교때 금속공예를 전공, 대학에서는 시각디자인과를 나왔습니다.

 

 

 

졸업 후 제일기획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사진을 배우게 되었다고합니다. 이후 광고사 스튜디오에서 사진 어시스턴트로 몇년간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전 사진 스튜디오에서 일할 떄 만든 작업노트

 

심심할때 대본에 한 낙서

 

 

데뷔초, 급하게 그려서 선물했다던 조승우를 그린 그림

 

 

가죽과 한지를 이용해 직접 디자인한 아디다스 운동화

 

 

직접 한땀한땀 떠서 만든 카메라 가죽케이스

 

 

도예에 관심이 생겨 도예가한테 배우며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도자기

 

 

지진희는 다년간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출품, 판매도 했습니다. (당시 환경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여 판매 수익을 어린이 환경기금으로 전액기부 한적도 있다고합니다.) 도자기 공예, 금속 공예 (악세서리), 재고의류 재활용 공예 (가방)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지금도 필요하면 가죽공예로 노트, 가방, 휴대폰 케이스 같은거 알아서 만들어서 씁니다.

 

 

꾸준한 취미활동인 사진찍기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당시 고궁 홍보를 위해 직접 찍은 사진들로 사진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사진찍기를 즐기며 크고 작은 사진전에도 가끔씩 출품했습니다.

 

지진희는 오타쿠 이기도 하며 특이 레고에 관심이 많습니다. (레고 마니아)

 

아들과 놀아주려고 시작한 레고에 재미를 붙여 레고동호회도 가입, 꾸준히 활동중입니다.

그러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의뢰를 받아 1m x 1m짜리 신세계 본점 미니어처 레고를 만들어 전시하게됩니다. 까르띠에와도 콜라보하여 레고 아트 전시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지진희는 사실 특공대 출신이며 굉장히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하네요

 

 

한창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동할 당시 사이클링히트(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것)를 기록합니다.

 

 

클라이밍에 푹빠져 산악잡지에도 출연하였고 상당히 수준급의 실력을 갖췄다고 합니다.

 

 

최근 어깨부상 이후 클라이밍 대신 가장 즐기는 운동은 골프

 

 

와인을 좋아해서 '구름속의 산책'이라는 이탈리아 여행기겸 와인 견문록을 쓰고 출판했습니다.

 

 

모형 자동차나 프라모델을 직접 만들고 모으는것 또한 취미 중 하나입니다.

 

 

블랙베리 글로벌 대표가 방한한 기자간담회에 블랙베리 팬으로서 자원봉사차 제품 홍보도 하였습니다. 그 인연으로 광고 모델도 했습니다. 지진희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블랙베리 매니아로 해외 촬영, 직구로 전 모델 수집 완료, 블랙베리 카페에 가입해 자료도 찾아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