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입냄새 제거 방법

입냄새 제거 방법

입냄새는 발냄새, 암내 이상으로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있어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악취 입니다. 구취가 심한 경우 맡아야 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죽을 맛입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무안해할까봐 말을 못해주는 경우가 많아 그 괴로움은 말로하기 힘듭니다. 입냄새 원인은 크게 구강 내 원인과 구강 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단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입냄새 원인

하지만 구강 내 원인이 훨씬 많습니다. 주 원인으로는 구강 관리를 게을리하여 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가 입 속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경우,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치주 세균 덩어리인 치면세균막 때문이거나 충치로 인해 치아가 썩어 있을 때, 술이나 담배, 커피와 같은 특별한 기호식품으로 인해 악취를 풍기는 경우, 소화기 계통, 특히 위의 상태가 나쁘거나 당뇨병, 축농증, 비염 환자의 후비루 증상, 부정교합, 편도선에 생긴 편도결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구토를 한 직후에 입냄새가 나기 쉬운 이유는 내장이 안 좋은 경우에 속합니다.

입냄새 제거 방법

입냄새가 심하다는 사연의 주인공 이민수씨 (가명). 평생을 입냄새와 싸우시는 중입니다. 입냄새 때문에 돈은 돈대로 날리고,직장도 포기하고.. 안해본 짓이 없습니다. 왜이렇게 입냄새에 집착하는걸까요?

 

SBS스페셜 입냄새 제거 방법

 

양치질도 한 번 할 때 두 번씩할 정도로 집착하듯이 합니다.

 

사실 민수씨는 결혼했다가 이혼했는데 민수씨가 생각한 이혼사유가 바로 입냄새이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입냄새가 얼마나 심하길래.. 제작진과 치과가서 측정하기로 합니다.

 

 

치아상태는 극히 양호합니다.

 

 

하지만 입냄새의 경우는 보통 사람들이 "입냄새 난다"라고 하는게 40점이상인데 62점을 찍었습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나쁜 세균들이 득실득실거립니다.

 

 

이와 똑같이 피아라씨도 구취로 고생하였으나 입냄새가 확 줄었습니다.

 

 

양파 한 입 물고 200점 찍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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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문의 하얀가루 줘서 먹고 냄새 측정한 결과 58점!!

 

 

그 하얀가루의 정체는 바로 유익균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Str.salivarius 건강한 사람의 구내에서 유익균을 채취하여 배양하고 건조한 후 분말화합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이 방법으로 민수씨도 3주동안 실험해보기로합니다. 실험방법은 분말을 물에 탄 후 입에서 3분정도 머금은 후 섭취

 

3주동안 실험한 결과 건강한 사람의 구내 조성과 비슷해집니다.

 

3주 실험 후 입냄새 측정 결과. 62점에서 39점으로 변화합니다.

 

 

자신감을 되찾은 민수씨는 얼마 후 바로 재취업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미국에서 박테리오테라피라고 불리고 있으며 장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환자의 경우 지독한 설사병으로 두 달동안 직장도 못가셨습니다.

 

 

이 지독한 설사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는 장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가지고 옵니다.(유해균은 제거합니다.)

 

 

직장을 통해 건강한 사람의 유익균을 주입하여 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 조성을 바꿉니다.

 

 

무려 92~93%의 엄청난 성공률..

 

민수씨같은 경우는 양치를 통해 구내에 존재하는 입냄새 유발 유해균 뿐만아니라 입냄새를 제거하는 유익균까지 모두 죽이는 '살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유해균을 억제시키는 유익균 수가 부족하여 입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유해균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구내든 장내든 유익균이 많게 재조성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장이 안좋거나 입냄새가 심하다면 유산균이나 유익균을 먹거나 주입해서 고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