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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슈즈 추천 뜻 알아보기

skdna 2019. 3. 20. 06:24

어글리슈즈 추천 뜻 알아보기

90년대의 복잡한 갑피와 두꺼운 아웃솔이 특징인 레트로 스타일의 운동화 '어글리 슈즈' 열풍이 패션계에 불어닥쳐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운동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 업체들이 발렌시아가를 따라가고 있을 정도로 명품 브랜드의 입김이 강해지는 추세이며, 어글리슈즈 열풍은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 '어글리 슈즈' 말 그대로 못생기고 투박한 신발이라는 뜻입니다. 대디슈즈라고도 하며 아버지세대가 신던 못생긴 신발이 요즘들어 복고가 유행하며 재해석돼서 많은 브랜드에서 너나 할것없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어글리슈즈 추천.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어글리슈즈 추천

 

(사진 = 발렌시아가 트리플s)

 

어글리슈즈 하면 빼놓을수 없는 어글리슈즈 유행의 시초인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 입니다. 베트멍의 뎀나 발자리아가 디자인 했고 출시할때부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큰 이슈였습니다. 재작년에는 없어서 못구했고 연예인들도 신고나오면서 패션에 관심있는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재작년만해도 리셀가가 200 가까운 가격이었지만 요즘에는 조금 시들해져서 정가(백 초반)정도면 구할수있습니다.

 

(사진 = 발렌시아가 트랙 슈즈)

 

트리플s에 이어 발렌시아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트랙슈즈. 흡사 등산화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입니다. 자세히보면 꽤 디테일하고 끈도 2개로 되어있습니다. 트리플s 만큼 엄청 큰 이슈는 아니었지만 발렌시아가 이름값 때문인지 인기는 꽤나 있는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흰주컬러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새상품 기준으로 90~100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있습니다.

 

(사진 = 마르지엘라 퓨전)

 

이 신발은 마르지엘라의 해체주의를 잘보여주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하게 출시돼서 조용하게 인기가 많은 신발입니다. 황금사이즈는 매물이 올라오는 족족 바로 판매완료입니다. 글루건 떨어짐, 중창 페인트 떨어짐은 퓨전의 고질병입니다. 리셀가 130~150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있습니다.

 

(사진 = 구찌 라이톤)

 

가장 코디의 범용성이 넓다고 생각하는 구찌의 라이톤입니다. 사진은은 라이톤의 띠로고 이고 더티, 사각로고, 입술 등 라이톤에서도 각각 여러 디자인이 있습니다. 위에있는 슈즈들에 비해서 깔끔하기도 하고 사실상 어글리보다는 그냥 이쁜신발인거 같네요. 가격은 100 초반대.

 

(사진 =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500)

 

아디다스의 이지부스트 입니다. 랩퍼 칸예웨스트가 디자인했고 350, 500, 700 등등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500이 가장투박하고 거친 느낌입니다. 리셀가가 발매가의 2배이상 차이나니 가장 리셀이 심한신발 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여러색상이 많이풀려서 이지500은 40~50 정도면 구할수 있습니다.

 

(사진 = 라프시몬스 뉴 러너)

 

천재 디자이너 라프시몬스의 뉴 러너 입니다. 어글리슈즈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범용성이 좋은신발이라 넣어보았습니다. 캐주얼, 스트릿, 미니멀 모든 스타일에어울리는 신발입니다. 가격도 30선으로 위에 신발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노려볼만한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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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고가의 어글리 슈즈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다음은 가성비 어글리슈즈 몇개를 추천해보겠습니다.

 

(사진 = 나이키 m2k 테크노)

 

10만원 초반선으로 구할수있는 가성비 신발입니다. 일단 나이키답게 품질은 의심할필요없고 착화감도 꽤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사진 = 뉴발란스 990v4)

 

요즘들어 다시 주가를 올리고있는 뉴발란스의 990입니다. 너무 투박한 어글리슈즈가 부담스럽다면 990이 좀더 무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랙 색상인 트리플 블랙은 슬랙스 청바지 모든곳에 어울립니다. 가격은 20만원 정도지만 품질은 보장할수가 있습니다.

 

(사진 = 뉴발란스 410)

 

뉴발란스 990 트리플 블랙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비슷한 디자인의 410 트리플 블랙을 추천합니다. 발매가는 89000원 으로 가성비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