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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청소 간단히 하기

skdna 2019. 3. 18. 00:26

세탁기 청소 간단히 하기

세탁기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전자제품이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세탁기를 오래쓰다보면 각종 오염물질과 어둡고 습한 세탁기의 특성으로 인해서 세탁조에서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서 청소가 필요한데, 심한경우에는 진균성(곰팡이원인) 피부병으로 고생하는경우도 있고 세탁후 옷장에 넣어놨는데 곰팡이가 슬어서 못쓰게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세탁조 청소 업체가 많이 생기기는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집에서 손쉽게 세탁조 청소를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하단의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시중에 세탁조청소 세제가 별도로 팔리기는 하지만 다필요없고 아래 3가지만 하면 됩니다. 14키로 세탁기 기준(통돌이 120리터, 드럼 60리터)

 

1. 세탁기 먼지통과 세제통 청소. 청소주기 : 수시

드럼세탁기는 추가적으로 입구 고무패킹 안쪽을 물티슈나 젖은 걸레로 닦아줍니다.

 

2. 세탁조 찌꺼기 제거 1년 1~2회.
유럽같은 석회질 많은 물을 쓰는 곳에서는 대중화된 방법입니다. 구연산을 통돌이세탁기 600미리(종이컵 3컵정도). 드럼 400미리(종이컵 2컵) 넣고 통세척 코스나 불림코스로 세탁합니다. 자기전 아침쯤에 돌아가게끔 예약해놓으면 민폐도 안끼치고 좋습니다.

 


3. 곰팡이제거 1년 2회(장마 전. 여름 끝.)
세탁코스는 찌꺼기 제거와 마찬가지 입니다. 락스 통돌이 600미리. 드럼 300미리 투입합니다.

이렇게 3가지가 끝입니다. 주의점은 락스와 구연산을 같이넣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독가스인 염소가스 발생해서 위험합니다. 락스를 세탁기에 쓰면 부식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락스 원액을 희석하지않고 청소하면 맞는 이야기지만 물 120리터에 200배 희석해서 사용하면 부식등의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정수장에서 수도물 만들때나 수영장 물 정화할때도 염소(락스)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