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충재 현실적인 집 구하기

skdna 2019. 3. 9. 18:28

김충재 나 혼자 산다 - 너무나 현실적인 집 구하기.

김충재는 웹툰작가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연예인 같은 외모가 화제가 되며 그의 존재가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는 첫 등장때 부터 그에게 여러 번 호감을 보였으며, 기안84의 주선을 통해 그를 자신의 나래바에 초대한 나 혼자 산다의 에피소드 덕분에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설립한 스피커(SPEEKER)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기안84의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난 후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충재는 추계예대 재학 시절 별명이 '미대 강동원'이었다고 합니다. 김충재의 이름은 몰라도 '미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지닌 남자가 있다는 것을 전교생들이 거진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안84와는 고등학교때 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처음 만나 알게되었고, 대학생 때 미술학원에서 함께 강사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기안84는 입시반을 충재씨는 예비반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기안84가 열정적으로 수업을해도 학생들이 자기를 싫어하고 잘생긴 충재만 좋아했고, 또 사람들이 기안84만 보면 충재 씨의 안부를 물어봤다고 합니다. 기안84 뼛속까지 예술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둘이서 4시간 동안 예술에 관한 얘기로 다툰 적도 있다고 할 정도랍니다.

깔끔한 상태인 원룸

 

1000/40 나쁘지않네요

 

충재씨도 만족 합니다.

 

그전에 보고온 집들은 낡고 좁고 비쌌습니다.

 

옥상 얼마나 간다고...쩝..

 

투룸을 보자는 공인중개사분

 

 

비싸다.ㅠ 그러나 바로 옆집이라 한번 구경이나 하기로 합니다.

 

 

입구부터 다르네요

 

집은 좋은데 역시 가격은 비쌉니다.

 

하필 원룸 바로 옆집이 투룸이라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아직 둘다 계약 ㄴㄴ)

 

집 보고나서 현자타임 오는 것까지 너무나 공감갑니다.. 방송도 많이 타고 미술쪽으로 자리 잡은거같아서 돈 많이 버나싶었는데 학자금 대출 + 아버지가 어릴적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혼자 힘들게 키우시느라 늘어난 빚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딱 현실적인 사회 초년생같은 느낌이라 방송보면서 많이 공감한 사회초년생들이 많은듯 하네요.. 돈 많이 버는 연예인 생활보면서 그저 예능으로 보다가 현실적인 일반인의 자취생활을 보여주니 오히려 방송의 본질과 취지에 잘맞는다는 반응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