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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드 버즈 후기 리뷰

skdna 2019. 3. 7. 13:50

갤럭시 버드 버즈 후기 리뷰. 하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겉은 흰색인데 버드를 넣어두는 곳의 주변은 하늘색 비슷한 색상인데 이쁘다고 생각한다. 운동할때 음악을 들으며 사용하면서 ''뭐지?'' 했던 상황이 있었다.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니다. 갤럭시 버드 단점 - 스마트폰과 6걸음 정도 거리에서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는 끊김이 없었다. 하지만 운동을 위해 눕는 순간부터 짧게는 3초, 길게는 5초 정도 노래가 들리지 않았다. 누워서 운동하면 1~2초 노래 듣다가 3~5초 못듣고 이 상황을 반복했다. 근데 눕지만 않으면 멀쩡했다.

 

갤럭시 버드 장점 - 음질 부분에 걱정이 많았다.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 음질이 별로라는 평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버드 음질은 매우 깔끔하였다. 

갤럭시 버드 가격 - 165,000원이다. 아이콘x가격은 22만원정도.. 근데 갤럭시 버드는 16만 5천원. 5만 5천원 더 저렴하다. 에어팟2가 20만원을 넘을거라고 하는데 훨씬 저렴하다. 갤럭시 버드가 아이콘x 보다 더 저렴한 이유는 아이콘x 에 있었던 기능들이 버드에는 없기 때문이다.

 

아이콘x 를 고정 시켜주는 윙팁에 대해 귀에 고정이 잘 안된다던지 등등. 아쉬움을 표현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버드를 쓸 때는 불편함이 없어서 오히려 ''이렇게 편할 수 있나?'' 라고 생각했다. 런닝할때 덜렁덜렁 거리지 않고 착 달라붙어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귀에 맞게 조절하라고 서로 다른 3개의 윙팁, 이어팁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드 주변소리 듣기, 통화

- 아이콘x에서 이 기능을 키고 통화를 하면 주변 소리들 때문에 상대방이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못알아듣는다고 하는데 버드는 그런 점이 없다. 상대방도 내 목소리가 잘 들린다고 했고, 통화시에도 큰 문제점이 없었다.

 

객관적인 성능 측정에서 갤럭시 버드는 에어팟에 음질로 다소 밀리고, 에어팟의 장점은 아이폰과 정말 빠르게 페어링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에어팟은 오픈형이라서 밖에서 외부소음이 유입되서 버드가 좋은점도 있는듯 하다. 돈만 있다면 꼭 구매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