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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 S10+ S10e 간단 비교기

skdna 2019. 3. 1. 08:43

갤럭시 S10 & S10+ S10e 간단 비교기. 삼성 갤럭시 S10e, S10, S10+ 간단 리뷰 및 비교기. 1. 갤럭시 s10e - 이번에 출시한 세가지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하게 출시된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infinity-o를 지닌 5.8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이며, 19:9의 비율, 그리고 엣지형이 아닌 플랫형이다. 이 infinity-o의 홀은 지금까지 봤던 노치 및 홀형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도 높고, 꽉 찬 화면으로 영상 재생 시 가장 거슬리지 않는 아주 좋은 형태라고 생각된다.

 

또한 해상도도 나쁘지 않는 편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었으나, 플랫형이기에 엣지형인 다른 두 모델에 비해서는 측면 몰입감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AP로는 엑시노스 9820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이 엑시노스 9820 칩셋은 전작에 비해 그래픽 성능 40%, 전력소모는 35프로 개선되었다고 삼성에서는 밝히고 있다.

 

(Samsung 갤럭시 S10e, S10, S10+)

 

메모리는 6gb, 그리고 용량은 128gb의 단일용량이며, 색상으로는 화이트, 옐로우, 블랙 등으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면 카메라는 싱글로, F1.9의 1000만화소를 지니고 있으며, 후면 카메라는 듀얼로, F2.2의 초광각 1600만화소, 그리고 F1.5, F2.4의 광각 1200만화소의 렌즈를 지니고 있다. 배터리는 3,100mAh이며, 마지막으로 지문센서가 다른 두 모델과는 달리 측면의 전원버튼과 함께 있는 정전식 지문센서다.

 

또한 무선배터리 공유기능을 지니고 있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 및 워치, 이어폰 등을 모두 무선으로 충전지원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이 아주 넉넉하다고 볼 수는 없어 아주 급할 때만 사용될 듯 하다.

(갤럭시 s10e)

 

2. 갤럭시 S10

이번 발표한 모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S10e와 마찬가지고 infinity-o를 지녔으나 6.1인치 WQHD+ 다이나믹 디스플레이이며, 19:9의 비율, 그리고 엣지형이다. 아주 조그맣게 동그란 형태의 홀과 함께 엣지형 측면을 지니고 있어 화면 몰입감이 세 모델 중에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다. AP는 동일하게 엑시노스 9820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메모리는 8gb에 용량은 128gb, 512gb 두가지 모델로 나뉘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린 세가지고 나온다. 전면 카메라는 싱글로, F1.9의 1000만화소를 지니고 있으며,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로, F2.2의 초광각 1600만화소, F2.4의 망원 1200만화소, 그리고 F1.5, F2.4의 광각 1200만화소의 렌즈를 지니고 있다.

3. 갤럭시 S10+

이번에 발표된 세 모델 중 가장 플래그쉽에 속하는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infinity-o를 지녔으나 듀얼카메라로, 타원형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6.4인치 WQHD+ 다이나믹 디스플레이이며, 19:9의 비율, 그리고 엣지형이다. 전면의 홀이 듀얼카메라로, 타원형의 형태를 지니면서 옆으로 길어져 화면 몰입감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P는 동일하게 엑시노스 9820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메모리는 8gb에 용량은 128gb, 512gb모델, 메모리 12gb에 1tb모델 세 가지로 나뉘며, 색상은 128gb의 경우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512gb의 경우 세라믹블랙, 화이트의 두가지 색상으로, 마지막으로 1tb 모델의 경우 세라믹 화이트로, 자급제로 출시된다고 한다. 전면 카메라는 듀얼로, F1.9의 1000만화소, F2.2의 800만화소를 지니고 있으며,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로, F2.2의 초광각 1600만화소, F2.4의 망원 1200만화소, 그리고 F1.5, F2.4의 광각 1200만화소의 렌즈를 지니고 있다. 배터리는 4,100mAh이며, 지문인식은 s10과 같이 디스플레이 하단에 직접 손가락을 접촉하는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인식 방식이다. 무선배터리 공유기능 역시 동일하게 탑재되어 있다.

 

4. 총평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홀 디스플레이의 경우, S10e나 S10의 경우엔 괜찮으나, S10+의 경우에는 면적이 적지 않은 관계로 꽉 찬 영상을 볼 때 확실히 신경쓰이는 부분일 수 있으므로, 구매하시기 전에 꼭 실기기를 보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또한 지원되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경우 홀의 세로 길이만큼의 전부를 상단메뉴바로 활용을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생각보다 메뉴바의 세로 길이가 길어지는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가격대의 경우 아이폰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결코 비싸다라고 하기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S10과 S10+에 탑재된 온스크린 초음파 방식 지문인식의 경우에도 인식도 빠른 편이고, 얼굴만 보고 푸는 방식보단 확실히 편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홈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적응할 때까지는 안보고 위치를 잡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 비해서 많은 실험과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특히 S10모델의 경우 가격대가 아이폰 XR(가격 떨어지기 전)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특히 128gb 모델이 가성비가 괜찮아서(출고가 105.6만원), 화이트 색상으로 아주 많이 판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