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티드 - 숨겨진 X마크

디파티드 - 숨겨진 X마크

 

 

디파티드 예고편

 디파티드 헐리웃의 무간도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장르 - 범죄, 액션

 

러닝타임 - 151분

 

감독 - 감독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빌리 코스티건 역)맷 데이먼(콜린 설리반 역)
 


디파티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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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운명, 지옥 같은 두 남자가 격돌한다

보스톤, 수십년 전. 난 내가 처한 환경의 산물이 되기보다, 환경이 내가 만든 산물이 되길 원한다. 과거엔 우리에게 교회란 게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각자 가졌다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콜럼버스의 기사들은 머리통을 깨부시는 정말 사나운 놈들이었다. 이탈리아 놈들은 자신들의 몫으로 도시의 한 부분을 접수했다. 한 아일랜드인이 일자릴 구할 수 조차 없었던 때로부터 20년 후, 우린 '대통령제'를 따르기로 했다. 교회는 이제 편히 잠드시길.. 그게 바로 깜둥이들이 깨닫지 못한 부분이다. 내가 깜둥이들에 비해 아는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이거지. 아무도 알아서 주진 않는다. 스스로 받아 내야 하는 것이다.

  남부 보스턴 매사츄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가 이끄는 막강한 세력을 지닌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망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조직에 침투시킨다. 빌리가 경찰 뱃지를 반납하고 보스턴 길거리를 떠돌다 코스텔로의 신임을 얻기 위해 애쓰는 동안 또 다른 신참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은 경찰청 내에서 승승장구하여 특별 수사반에 배치된다.

  특별 수사반의 임무 역시 코스텔러를 제거하는 것. 그러나 사실 콜린은 경찰청에 투입된 코스텔로의 첩자. 경찰청의 동태를 사전에 코스텔로에게 알리는 게 그의 진짜 임무였던 것이다. 결국 갱단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조직에 위장 침투한 것이다. 빌리와 콜린이 서로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양쪽 조직 모두 첩자의 존재를 눈치챈다. 언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상대방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상대보다 한발 늦으면 자신이 죽는 상황,

두 남자는 서로의 운명에 비극의 총구를 겨눈다.

제 79 회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영화 디파티드

 

 

 

디파티드는 갱스터 영화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한 범죄 스릴러 영화.

이 영화에 제작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원래 마크 월버그가 맡았던 디그넘 역으로 출연할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크 월버그, 마틴 쉰, 알렉 볼드윈, 앤서니 앤더슨 등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검증받은 배우들이 줄줄이 출연해 관객들의

폭풍같은 관심을 받았고  홍콩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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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2006년작 '디파티드(departed)'에

나오는 사망 플래그 숨겨진 X마크에 대해 소개해본다.


먼저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감독, 작품상을 거머쥔 마틴스콜세지 감독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은 이미 '택시드라이버'나 '좋은 친구들'로 익숙한 감독이다.

아무튼 간에 이감독이 나이가 들도록 아카데미상 복이 없어서 후보에만 오르고

번번히 수상에 실패했고,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느와르 영화인 '무간도'를 알게되고, 시나리오를 각색해서 미국식으로 만들게 되고,

대박나서 결국 아카데미 상을 받게되었다.

 

 영화제목인 departed는 '죽은 사람,고인'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거의다 죽는데, 영화 곳곳에 죽음을 암시하는 'X마크'가 나온다.

일종의 사망플래그인 셈이다.

하나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첫장면에서 잭 니콜슨 뒤로 보이는 'X'

 

 

 맷 데이먼 뒤로 보이는 'X'

 

 이거는 바로 앞에 철장이 'X'

 

 이거는 바로 앞에 철장이 'X'

 

 디카프리오 오른쪽에 그림자로 'X'

 

 종이 쪼가리에 적힌 'X', (참고로 영화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서 저 'X'자 찍 그어놓은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옆에 트럭에 'X'

 

 할배 뒤로 'X' , 참고로 저 할배가 전쟁영화 '지옥의 묵시록'에 나오는 주인공이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도 재밌으면 안본사람을 보길 바란다.

 만박사 뒤로 보이는 'X' 맷 데이먼( 맷 데이먼은 뒷통수만 치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디파티드 에서 깜짝놀라는 엘레베이터씬,

디카프리오  뒤에 테이프로 'X'

 

 

 

이것말고도 영화 디파티드는 곳곳에 'X'마크가 숨겨져 있는데

이렇게 스콜세지 감독이 'X'마크를 넣은 이유는 옛날 갱들이 나오는 영화에 죽음을 암시하는 'X'마크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일종의 그 영화들에 대한 존경의 표현을 넣은거라고한다 일종의 오마쥬라고 보면 되겠다.

 

 디파티드 - 숨겨진 X마크

 

정리하자면 디파티드에 나오는'X'자는 갱스터 영화에 대한 오마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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